인천시 중구체육회는 최근 중구문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관내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3만여 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펼친다.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의 경우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을 9천여 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치룬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시간과 노력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부상 없이 경기를 치러내는 것도 중요하므로 안전에 유의해 출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 해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중구는 이번 전국체전에 10개 학교에서 선수단 77명이 출전하고, 장애인 체전에는 선수단 6명이 출전 준비를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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