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수변산책로 시작지점 15곳에 바닥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닥형 기초번호판은 보행자의 시선을 고려했으며 간결한 ‘도로명과 번호’만을 표시해 이용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설치방식과 달리 도로공사 시에는 임시 철거 후 재설치가 가능한 재질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이 번호판을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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