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혜란)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전날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혜란 위원장과 홍은정 부위원장, 박상근 의원, 안병건 의원, 이강주 의원, 이성민 의원, 황수빈 의원 등 총 7명 전원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에 관한 심의에 앞서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명사특강과 현장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강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방안 모색도 함께 진행됐다.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내실있게 운영돼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봉구의회도 청소년들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도봉구민회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체험과 참여 중심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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