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우 주가가 19일 급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44% 내린 1만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만 8,688건이다.
이는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의 효능을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입증하지 못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신풍제약이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한 임상 3상 톱 라인 결과에 따르면 유증상 성인 환자에서 중증화율 억제에 대한 일차 유효성 평가 변수가 충족되지 않았다.
신풍제약은 증상 개선과 바이러스 부하량 등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이차 유효성 평가 변수 등 유효성과 안전성 상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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