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와 임시회 중 행정기획위원회의 현장방문을 하였으며, 마지막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18건의 안건과 결의안 1건을 처리하였다.
안건 처리에 앞서, 강혜란 의원은 “성범죄자 임옥상이 제작한 김근태 조각상 철거”의 내용으로 5분발언을 하였다.
제2차 본회의 마지막으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안병건 대표발의)를 통해 ▲공무원 보수의 모순을 개선하기 위하여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원칙 적용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하여 심의기구로 격상하며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였으며 이 결의안은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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