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시는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트레이드쇼,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네트워킹 리셉션, 동반자 관광, 각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가 경제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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