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의 문화학교 ‘뿌리예술제’를 내달 2일 오후 4시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술제에서는 지난 1년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시낭송을 시작으로 웰빙사교댄스가 이어지며 전통무용인 가락장구민요, 우리춤체조와 기악부문으로는 하모니카, 통기타 합주를 연주한다. 찬조출연으로는 라르고 팬플룻 앙상블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21일부터 1주일간 토우, 한국화, 캘리그래피, 양화, 목판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연필인물화 등 문화학교 각 반이 준비한 전시작품을 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펼쳐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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