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F&B와 66억 원 투자협약 체결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 산청군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군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수도권 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군은 300여 개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홍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산청F&B와 6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2024년까지 금서면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에 3960㎡ 규모의 식품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청 청정쌀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24명의 신규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기업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업하기 좋은 산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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