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 산불감시원 86명 등 총 101명의 산불인력을 투입해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계도, 진화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읍면을 포함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활동 강화를 비롯해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에는 무인감시카메라,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jangs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