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최근 러브락공연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나눔 콘서트’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물품인 라면 2,590봉(260만 원 상당)을 동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희망 나눔 콘서트를 관람한 체육시설 이용회원과 지역주민, 공단직원들로부터 관람료 대신 라면 한 봉지씩을 기부받은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의 이번 기부는 사회 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 희망과 온정이 나누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공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증, 사랑 나눔 봉사활동, 소상공인 희망드림(Dream)사업 등 매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동작구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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