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반려 문화 복지연구회는 반려 문화복지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인지 차이 ▲의무교육 도입 필요성 인식 차이 ▲반려동물 관련 시설 도입에 대한 인식 차이 ▲펫티켓 준수에 대한 인식 차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김현 책임연구원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생각 차이를 알아보고 공존을 위한 노력 방안으로 펫티켓 교육 등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반려 동물문화복지센터 건립, 민간단체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회 대표 윤혜영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연수구의 반려 문화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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