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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공공급식 방사능검사’ 조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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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공공급식 방사능검사’ 조례 통과
  • 의왕/ 배진석기자
  • 승인 2023.11.14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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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대상 법적 근거 마련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제297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왕시의회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제297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왕시의회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제297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의원은 환경운동연합이 전국 만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85%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의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72%, 정부의 대응에 대해 64%가 부정적으로 답변하여 여전히 먹거리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채훈 의원은 “식재료에 대한 시민불안을 불식시키고, 영유아와 청소년, 노인과 장애인 건강 보장을 위해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공공급식을 보다 더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왕/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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