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2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에서 2017년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를 지정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세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는 강진군이 최초다.
내년을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게 된 배경은 2017년은 강진군에 있어 역사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의미가 많은 해이기 때문이다.
강진군 방문의 해 전담 관계자는 “내년 강진 방문의 해를 성공할 수 있는 자산은 이미 충분히 확보한 상황이며 군민들의 자신감 또한 충만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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