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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자 시인, 시집 3000권 금산인삼고을도서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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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자 시인, 시집 3000권 금산인삼고을도서관 기증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3.1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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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가 이희자 시인(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산군 제공]
박범인 금산군수가 이희자 시인(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산군 제공]

이희자 시인은 시집 3000권을 충남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 기증했다.

군은 이희자 시인이 기증한 시집 3000권 중 1400권은 도서관 자료로 등록했으며 1600권은 1층 북카페에서 비치해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희자 시인은 금산여중, 금산여고를 졸업하고 1983년 ‘월간문학’에서 ‘불일폭포’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소문같은 햇살이’, ‘내게도 비밀 하나쯤은’, ‘루마즈 일기’, ‘혼 놓은 바람 떨 트리면’, ‘작은것과 어울려’, ‘기쁨이거나 슬픔이거나’, ‘가을빛 닮은’, ‘시간밖의 생각’, ‘그리움에 물드는 어머니’, ‘슬픔을 말리다’ 등을 발간했다. 

또한 1994년 동포문학상, 2000년 제16회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미래시 동인으로 한국문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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