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역사문화전시관 기획전시실서
강원 철원군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과 협업 기획전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가 20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철원 역사문화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원, 강원문화재연구소 등 관련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철원 출토 유물 약 185점을 시대순과 분야별로 선보인다.
선사시대부터 국토분단 이전까지의 철원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관련 전문가의 짧지만 알찬 인터뷰 영상, 대표적인 철원군의 문화재 및 관광지의 홍보영상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외부에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퍼즐 맞추기와 엽서 및 스탬프 찍기,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투호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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