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업 평가 및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환경·상황·생활방식 등에 따라 변동하는 수치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고 관찰할 수 있어 자신의 질병에 관심 가지고 자가관리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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