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천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0일 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을 통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