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9일 감천면사무소 전정에서 마실 이장과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마실 이장과 함께하는 ‘레드써클 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 존’이란 심뇌혈관질환(뇌졸중)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각 읍면 이장 회의 시 방문 순회를 통해 튼튼한 혈관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감천면을 시작으로 총15개 읍면 약 500명의 마을 리드와 연계한 심뇌질환 네트워크 구축, 고당이 인지율 향상 등 이번 ‘레드써클 존’ 운영이 튼튼한 혈관관리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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