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의 계절을 맞아 차향 그윽한 녹차수도 전남 보성에서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기간 풍성한 차문화 행사를 즐기려는 전국의 차 애호가, 관광객, 군민 등 3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추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편백나무로 만든 부스를 제작해 친환경적인 공간 구성으로 행사장 곳곳에서 녹차향과 편백향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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