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지난 4일 보건정책과, 질병관리과, 청정환경과, 녹색성장과의 소관 사무에 대해 6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종문 위원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사업과 관련하여 포충기 구입 시 사양 기능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세용 의원은 취약지 의료기관 지원 및 의약 관리와 관련하여, 지역거점 종합병원이 타당성·합리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 현황 등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철원 맛집을 홍보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을 개발해 지역 상경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용 의원은 농가의 노후된 슬레이트에 대한 처리비용을 원활히 지원해 석면 유해로부터 군민의 건강중진에 기여해 줄 것과 농가에서 철거 후 보관 중인 슬레이트 처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위원은 공공형 ICT 건강관리사업과 관련해 고령인들을 위한 추가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기기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 사업과 관련해 철원군 전지역으로 대상지를 확대하여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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