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후 12시 24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669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8만 1,672건이다.
이는 베셀이 이날 주주우선공모의 구주주 청약에 최대주주인 더이앤엠이 배정된 주식수의 100%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베셀은 지난 6~7일 기존 주주 대상으로 주주우선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최대주주인 더이앤엠은 1주 당 1.0127829800주의 신주 배정에 따라 배정주식의 100%인 약 169만주에 해당하는 청약증거금을 납입했다. 더이앤엠은 약 166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과 베셀의 개선 가능성을 보고 이번 참여를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더이앤엠 주식회사의 청약 100% 참여를 시작으로 기존 주주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신규 일반투자자, 주주들이 미청약분 청약 일정에 대한 문의하는 연락이 늘고 있는 점을 미뤄볼 때 많은 구주주, 신규 주주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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