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2023 시·군 물가 안정 관리 실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물가 안정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실 운영을 통해 명절 과 피서 철, 지역축제 등 물가 취약 시기 안정화와 공공요금 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지원금(1인당 20만 원)을 지원, 공공요금상승에 따른 군민 가계 부담 경감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주민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등 물가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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