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업무 부적격 공무원 일탈행위 '모르쇠' 원성 경북교육청이 행정 업무에 부적합하고 업무 소홀로 말썽이 잦은 한 공무원의 일탈한 행동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 빈축을 사고 있다.도교육청은 서기관인 C모 씨(55)가 교육청의 주요정책과 시책을 시·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교육 공감대 형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공보담당관에 발탁했으나, 부임 초부터 낮은 업무 이해도로 여러 차례 출입기자들과 마찰을 빚는 등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 공무원은 공직 내부에서조차 ‘왕따’로 불릴 정도로 괴팍한 성격으로 공적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인적 돌출행동 때문에 교육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8-24 08:53 경북도, 추석 '체불임금' 청산 박차 경북도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추석 전 2주간을‘체불임금 청산 집중 점검·지도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이 기간 중 도내 23개 시·군 및 대구지방고용노동청(지역지청), 검찰청, 경북경찰청(지역경찰서)과 합동으로‘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가동해 임금체불 예방과 신속 해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도는 24개 행정기관에서 발주·관리하는 관급공사에 대해 추진사업별로 근로자 임금 및 물품대금 지급 여부를 직접 확인, 추석 전에 청산을 완료토록 지도해 불법적인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엄정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유관기관 합동으로하도급 등 임금체불 종합 | 경북/ 신미정기자 | 2014-08-24 08:19 인사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대변인 권근상◇과장급 전보▲행정관리담당관 김기선▲국제교류담당관 김상년▲민원조사기획과장 황호윤▲행정심판총괄과장 박순홍◇서기관 승진▲법무보좌관실 권오성▲운영지원과 원유진▲제도개선총괄과 윤영국▲민원정보분석과 장대환▲복지노동민원과 한희선▲환경문화심판과 정인구◆국무총리 비서실◇고위공무원(국장급) 전보▲정무운영비서관 김외철 ◆식품의약품안전처◇부이사관 승진▲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이동희◇서기관 승진▲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김현선 ◆안전행정부◇ 장관정책보좌관 임용▲김문권▲성삼영◇고위공무원 승진▲부산 인사 | 인사 | 2014-08-24 05:37 경북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6일 시행한 2014년도 제2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5일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한다.이번 검정고시 시행 결과에서 중입은 45명 응시에 30명이 합격(합격률 67%)하고 고입은 309명 응시에 230명이 합격(합격률 74%)했으며 고졸은 1010명 응시에 565명이 합격(합격률 56%)하여 평균 60%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가운데 재소자는 76명 응시에 72명이 합격(합격률 95%)하고, 장애인은 11명 응시에 9명이 합격(합격률 8 교육 | 경북 신용대기자 | 2014-08-24 03:44 영천 괴연저수지 둑 붕괴…육안검사 등 '허술' 21일 발생한 경북 영천시 괴연저수지의 둑 붕괴사고는 행정당국의 허술한 저수지 점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내린 폭우로 둑 30m 가량이 뜯겨져 나간 괴연저수지(길이 160m·높이 5.5m)는 1945년에 축조된 것이다. 이미 내구연한(60년)을 10년 가까이 넘긴 노후시설이다. 하지만 사고 저수지를 포함한 지역 내 각 노후 저수지 등에 대한 당국의 안전점검은 겉핥기식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천시는 지역 내 관리 저수지 928곳에 대해 매년 분기별로 1번씩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중 내구연한을 넘긴 저수지는 7 사회일반 | 영천/ 임승태기자 | 2014-08-22 02:52 '한·중 FTA 농·어업분야 제외 촉구 결의안' 채택 경북 영양군의회는(의장 김시홍) 한·중 FTA 협상에서 농·수·축산물을 제외하고 농·축산업 안정 대책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중 FTA 농·어업분야 제외 촉구 결의안’을 22일 채택 한다. 김형민 의원 대표발의로 영양군의회 의원 7명은, 정부가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한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한·중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정부의 한·중 FTA 추진을 저지하고자 결의안을 마련했다. 영양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진행 중인 한·중 FTA 협상에서 농가소득에 중요한 농산물을 관세 철폐 대상에서 제외하는 낮은 수준 정치일반 | 영양/ 김광원기자 | 2014-08-22 01:59 대구시, 중동·인도·중국 11월에 무역사절단 파견 대구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오는 11월에 중동과 인도, 중국에 종합 무역사절단을 보낸다.전기전자, 철강, 자동차부품, 보안장비, 의료용품, 석유·가스설비 등 수출 가능성이 큰 제품을 생산하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으로 무역사절단을 꾸릴 계획이다.중동지역에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인도에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중국에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각각 10개 업체를 파견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대구시 국제통상과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로 신청하면 된다.무역사절단으로 가는 업체에는 현지 시장 정 종합 | 대구/ 신용대기자 | 2014-08-22 01:35 독투-원자력발전을 포기해야 하는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발전은 세간의 많은 관심과 우려를 받고 있고 대외적인 상황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독일, 일본, 대만의 경우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줄이는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미국, 중국 등은 지속적인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현행유지 또는 확대 정책을 시행중에 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서로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원자력은 정말로 안전한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이 지진, 해일로부터 안전한가에 대 기고 | 최장호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4-08-21 12:51 서울 용산구, 추석 상차림은 농수산물 직거래택배로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자매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 직거래는 주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제공해 추석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자매시·군 농가에 대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참여하는 자매시·군은 총 9개 시·군으로 강원 영월군, 경남 의령군, 경북 상주시, 전남 담양군,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충북 제천시·영동군·청주시이다. 판매 품목은 총 379개 품목으로 ▲강원 영월군의 잡곡류 서울 | . | 2014-08-21 10:03 영덕국유림관리소, 불법 산지전용 행위 근절 나선다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가 대표적인 비정상 행위인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를위해 ‘불법 산지전용’행위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산림청 대표 브랜드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마련한 세부추진계획은 산림피해 감시 및 단속체계 강화, 산림사법 강화 및 재발방지 대책, 민간단체 협력 및 홍보 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 또 산림피해 양상을 시기·유형별로 세분화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kwj@jeonmae.co.kr〉 | 2014-08-20 12:14 축구 특기생 입학 빙자 수십억 사기 적발 고등학교 축구부원을 수도권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전직 대학 축구부 감독과 대학교수, 브로커 등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사기 등 혐의로 경북 소재 모 대학교 전 축구부 감독 현모 씨(51) 등 7명을 구속하고, 인천 모 중고교 축구감독 출신 하모 씨(60)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서울 모 대학교 명예교수 소모 씨(60) 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현씨 등은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브로커 이모 씨(41·전 실업팀 축구선수)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8-20 11:44 경북교육청, 설문결과 97.3% "청렴수준 높아졌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9일 사무관 이상 공직자와 학교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1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본인의 청렴수준 향상도, 경북교육청의 청렴수준 향상도, 향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방안과 건의사항 등의 항목에 대해 1:1 설문지법을 통해 실시했다. 조사 항목별 결과를 보면“고위공직자 본인의 청렴수준 향상도”에서 응답자의 97.5%가 지난해보다‘(매우)향상되었다.’고 응답하고,“경북교육청의 청렴수준 향상도”은 97.3%가‘(매우)향상되었다.’고 응답했다.이와 교육 | 경북/ 신용대기자 | 2014-08-20 08:18 구미시의회, 솔 장애인시설 관련 문제 해결 간담회·보고회 개최 경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는 지난 19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솔 장애인시설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행정위원회 자체 간담회를 먼저 실시하고 구미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솔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사건 경과 및 추진 내용, 특히 사건 이후 집행기관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향후 대책에 관한 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솔 장애인 생활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시설 정상화를 위한 협의토론을 정치일반 | 구미/ 최정태기자 | 2014-08-20 06:20 경북도, 사전예방감사 상반기 365억 예산절감 경북도는 2014년 상반기에 사전예방감사 일환인 원가심사를 통해 총 417건 4071억원의 사업을 심사해 365억원(절감률 9.0%)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분야별 예산절감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235건 299억원, 용역분야 106건에 62억원, 물품분야 등에 76건 4억원이다.주요 절감유형으로는 수변테마파크 조성사업 및 도로 확포장공사에서 가설방음벽 높이와 연장 수량 등을 조정해 18억원을 절감했으며 관광지 조성공사와 생태하천 복원사업에서도 현장 맞춤형 설계 기준에 맞게 조정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그동안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4-08-20 06:06 독투-우리는 원자력발전을 포기해야 하는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발전은 세간의 많은 관심과 우려를 받고 있고 대외적인 상황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독일, 일본, 대만의 경우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줄이는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미국, 중국 등은 지속적인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현행유지 또는 확대 정책을 시행중에 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서로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원자력은 정말로 안전한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이 지진, 해일로부터 안전한가에 대 기고 | 최장호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4-08-20 02:09 경북도, 어르신 치매예방 적극나섰다 경북도는 19일 프레스센터에서‘경북도 치매 극복 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북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6.76% 이며 치매환자는 고령화 속도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도에서는 제2차(2013~2015) 국가치매관리 종합계획에 발맞춰 2013년‘치매 극복’3개년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지난해 12월에 업무를 개시한 광역치매센터를 동력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도는 당초 2000명을 목표로 했으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4-08-20 01:45 경북도 유관기관·단체 '신도시 동반이전' 답보상태 경북도가 도청이 옮겨가는 안동·예천 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의 동반이전을 유도하고 있으나 큰 진전이 없다. 이전 의향서를 제출한 기관·단체 가운데 신도시에 부지를 매입한 곳이 거의 없고 대부분 이전 시기도 결정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기관·단체가 이전 의향만 밝힌 단계로 내부 이사회 결정 등에 따라서는 실제 이전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유관기관·단체 219개 가운데 130개를 신도시에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현재까지 91개만 이전 의향을 밝혔다. 지난해 2월 88개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4-08-20 01:44 경산시, 中企 추석 운전자금 292억 융자추천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31개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292억을 융자추천을 했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업체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3%, 여성·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우 경제일반 | 경산/ 변경호기자 | 2014-08-20 01:30 주요현안사업 재투자 중점 추진 경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 3조 3784억 원보다 1824억 원(5.4%)이 늘어난 3조 5608억 원 규모로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심의ㆍ의결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편성 이후 확정된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등을 재원으로 해 주요 국가 시책사업과 자체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재원부족으로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세출 예산 주요 내역은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등 목적지정사업비 687억 원, 김천 혁신도시 및 도 교육 | 경북/ 신미정기자 | 2014-08-20 01:19 野 "軍 복무기간 석사 특혜" 검찰 등 사정기관의 영남권 인사가 편중된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의 18일 영남권 출신인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 대한 인사청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집중 검증했다. 새누리당은 세수 확보 방안과 국세청의 대국민 신뢰 회복 계획 등 정책 질의에 집중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임 후보자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대구고 후배인 점을 거론하며 사정기관의 영남권 인사 편중 문제를 지적했다. 임 후보자가 공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것에 대한 특혜 의혹도 거론됐다. 새누리당 박덕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1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