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숙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성북문화재단은 오는 10월18일까지 성북구 일대 5개 권역(성북동, 정릉, 의릉, 미아리고개, 아리랑고개)에서 ‘2014 성북진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북구에는 한용운 고택, 길상사, 간송미술관, 최순우 옛집, 이종석별장, 이태준 고택, 성락원 등 역사유산이 산재해 있다. 이를 보존하기 위해 2013년 서울시는 성북동 일대를 역사문화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대학로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지대가 저렴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연극인의 60%가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예술가의 거주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서울 | ' | 2014-09-17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