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내달 14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18개 시·군 자체 단속반을 편성했다. 또한 별도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 거짓표시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는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품목(명태, 조기, 문어, 옥돔, 가자미, 건멸치, 건새우, 굴비, 전복 등)과 ▲외국산과 가격차이가 많아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품목(갈치, 고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1-3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