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에 하천의 구조물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등 생태적 다양성 확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복원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생물 서식 환경이 훼손 또는 교란된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이다.도는 내년에 8개 시군, 10개 하천에 대해 약 412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상 지역은 포항 학산천ㆍ구무천, 안동 안기천, 구미 이계천, 영주 금계천, 상주 병성천, 문경 보림천, 성주 성삼천ㆍ착골천, 예천 금곡천 등 10개 하천으로 2024년까지 완공 예정이다.사업완료 후에는 5년 동안 수생태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21-12-16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