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풍 힌남노] 강풍에 제주 1만6천939가구 정전 [태풍 힌남노] 강풍에 제주 1만6천939가구 정전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제주에서 1만여가구가 정전됐다.6일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제주시 일도2동과 한경면·한림읍, 서귀포시 남원읍·대정읍 등지 1만6천939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1만3천883가구는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한전은 전날 태풍이 제주도에 근접해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자 복구작업을 중단했다가 이날 오전부터 재개했다.한전 관계자는 "현재 복구 인력 전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별 현황 등을 자세하게 파악하기 힘들다"며 "이른 시 제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9-06 08:12 [전매포토] 태풍 힌남노 강풍에 깨져버린 유리창 [전매포토] 태풍 힌남노 강풍에 깨져버린 유리창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5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의 한 건물 창문이 깨져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jeonmae.co.kr 전매VIEW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9-05 20:20 [전매포토] 태풍 힌남노 강풍에 날아간 보트 [전매포토] 태풍 힌남노 강풍에 날아간 보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공터에 대피시켜둔 보트가 강풍에 인근 도로로 날아가면서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벌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jeonmae.co.kr 전매VIEW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9-05 20:19 [전매포토] 태풍 힌남노에 쓰러진 대형 세움 간판 [전매포토] 태풍 힌남노에 쓰러진 대형 세움 간판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5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번영로변의 대형 세움 간판(입간판)이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jeonmae.co.kr 전매VIEW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9-05 20:18 [태풍 힌남노] 제주 하늘·바닷길 끊겨...최대 600mm 피해도 잇따라 [태풍 힌남노] 제주 하늘·바닷길 끊겨...최대 600mm 피해도 잇따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에 5일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겼다.또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가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어 비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오전 10시 기준 지점별 일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한라산에서는 삼각봉 초속 34.5m, 사제비 29.1m, 윗세오름 27.6m 등 초속 3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관측됐고 그 외 지역도 새별오름 24m, 우도 19.7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9-05 14:42 [태풍 힌남노] 제주 대정읍 저류지에 고립됐던 소 구조 [태풍 힌남노] 제주 대정읍 저류지에 고립됐던 소 구조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한 비로 빠르게 물이 차오른 저류지에 고립됐던 소가 지나가던 주민 신고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7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의 한 저류지가 침수돼 인근에 묶여있던 소 한 마리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당시 고립된 소를 목격한 주민 김행진 씨는 "소가 있는 지대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보고 마을 이장과 주인을 찾아 알렸다"며 "급하게 소가 있는 곳으로 주인이 갔고, 주인이 소를 재빨리 안전한 곳으로 끌고 나왔다"고 말했다.실제 김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9-05 13:02 [태풍 힌남노] 제주공항 오후 2시 이후 항공편 모두 결항 [태풍 힌남노] 제주공항 오후 2시 이후 항공편 모두 결항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특보가 발효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5일 오후 2시 이후 전편 결항한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운항 예정이었던 왕복 항공편 438편 중 298편이 전날 운항 계획을 취소해 결항 조처된 데 이어 이날 운항 예정이었던 왕복 138편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출발 18편, 도착 23편이 추가로 결항했다.이에 따라 오후 2시 제주공항을 출발해 서울 김포공항으로 가는 제주항공 7C118편을 마지막으로 운항하며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 항공편이 추가될 수 있다.공항공사 측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9-05 10:14 [태풍 힌남노] '간접 영향권' 제주 강한 비…최대 400㎜ 예보 [태풍 힌남노] '간접 영향권' 제주 강한 비…최대 400㎜ 예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는 4일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차가운 북동풍과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만나면서 형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일부 지역의 경우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 제주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이날 오전 6시 현재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73.5㎜, 삼각봉 269㎜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9-04 09:46 [양동익의 시선] 민주주의와 만장일치, 그리고 인내 [양동익의 시선] 민주주의와 만장일치, 그리고 인내 민주주의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소수의견의 존중 또한 민주주의의 중요한 덕목이다. 그러나 이러한 두 가지의 가치는 양립하고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이러한 상반된 개념에 대한 수용이 쉽지 않음을 경험한다. 절대다수가 옳다고 하여 반드시 옳은 것도 아니고 나의 생각에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없다고 그른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가치의 양면성은 자신의 아집과 독선을 변명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극단주의를 낳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민주주의가 인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이러한 상반된 가치통합을 위한 과정이 필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31 09:00 제주서 동물학대 잇단 발생…처벌은 '솜방망이' 제주서 동물학대 잇단 발생…처벌은 '솜방망이' 동물 학대 사건이 최근 제주에서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이도동의 한 다세대주택 안에 방치된 샴고양이 22마리를 구조해 제주도 동물보호센터로 인계했다.센터에 따르면 22마리 중 13마리(수컷 7·암컷 6)는 1㎏이 넘는 성묘, 나머지 9마리는 최대 3개월령인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이 가운데 7마리가 파보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죽었다. 이 중에 1마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새끼 고양이인 것으로 파악됐다.현재도 해당 주택 세입자는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지난 26일 오전에는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8-30 10:01 제주 '렌터카 총량제' 2년 연장 가닥 내달 확정 제주 '렌터카 총량제' 2년 연장 가닥 내달 확정 제주도는 내달 초 자동차 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해 렌터카 총량제 연장 여부와 자율 감차 목표 대수 유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2018년 도내 렌터카 적정 대수를 2만5000 대로 설정하고 같은 해 9월부터 2년 단위로 렌터카 총량제를 본격 시행했다.도는 2020년 9월 렌터카 총량제를 재연장했고 내달 20일이면 2차 연장 기간이 종료된다. 도는 지난해 말 적정 대수를 2만8200대로 재산정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도내 렌터카 수는 총 2만9800대다. 도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전 제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8-29 13:55 제주 폐기물 야적장 화재 12시간만에 진화 제주 폐기물 야적장 화재 12시간만에 진화 제주 폐기물 야적장에 불이 나 12시간 만에 진화됐다.29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 불이 났다.불은 목재 파쇄기 1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꺼졌다.당시 자체 소화 작업에 나섰던 업체 직원 A씨(63)가 팔 부위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인력 110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기물에 불이 광범위하게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8-29 13:44 [양동익의 시선] 미래사회에 맞는 교육제도의 혁신을 말하다 [양동익의 시선] 미래사회에 맞는 교육제도의 혁신을 말하다 보편교육의 실현누구나 교육제도에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현실은 장기적인 방향과 사회적 공감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그 사이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 청소년기의 학교생활이 미래를 위한 희생이 되어야 함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기의 삶도 인생의 중요한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어야 하고 삶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인생의 깨달음의 과정을 스스로 배우는 과정임을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다. 학교교육은 그들의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윤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24 09:00 [양동익의 시선] 미래경제의 장기적 방향성 제시의 필요와 이해 [양동익의 시선] 미래경제의 장기적 방향성 제시의 필요와 이해 확대재생산 구조의 선순환 경제와 투명한 국가재정최근 수십 년 동안 대선 이슈의 중심은 항상 경제였다.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한 IMF사태 이후 어느 순간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지 않은 경우가 없었다.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국가의 재정규모는 2배 가까이 커졌고 1인당 GDP도 3만 불을 넘어서며 이제는 피부로 누구나 느끼는 선진국 사회가 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누구에게나 불경기에 대한 푸념이 입에 붙어 있다. 막연한 푸념섞인 문제는 경제 선순환 구조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음에서 기인한다.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시절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22 10:29 제주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 SFTS 사망자 발생 제주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 SFTS 사망자 발생 제주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올해 제주에서 SFTS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SFTS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던 A씨(76)가 증상이 악화해 지난 14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튿날 새벽 숨졌다.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증상이 심해지자 지난 10일 입원해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A씨가 자택 마당 잔디를 깎고, 골프를 치는 등 야외활동을 하는 과 제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8-16 13:35 [양동익의 시선] 개발과 환경보전의 타협 [양동익의 시선] 개발과 환경보전의 타협 환경문제의 선순환기능 확대개발경제와 환경보전은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한 개발경제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환경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개발지상주의가 남긴 폐해가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식되기에 이르렀고 개발은 반드시 환경파괴를 일으킨다는 인식을 확대하여온 것이다. 그러나 우리국토가 우리 모두가 살아가기에 충분할 만큼의 면적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 또한 현실이다. 전국토의 70%가 산지로 둘러싸여 활용 가능한 면적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국가정책이 필요에 의해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10 08:00 [전매포토] 성산일출봉 햇무리 [전매포토] 성산일출봉 햇무리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일대에 햇무리가 나타났다.[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jeonmae.co.kr 전매VIEW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8-09 12:01 제주도, 법무부에 '전자허행허가제' 유보 요청 제주도, 법무부에 '전자허행허가제' 유보 요청 제주도가 법무부에 전자여행허가(K-ETA) 제도 도입정책 추진을 유보해 달라고 요청했다.7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제주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전자여행허가 제도 적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법무부는 4일 최근 제주가 전자여행허가 불허 결정을 받았던 외국인의 불법 체류 장소로 악용되고 있다며 제주에도 전자여행허가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법무부는 제주에서도 전자여행허가 제도를 이른 시일 내 적용해 질적 관광을 통 제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8-07 13:18 제주 단체관광 태국인 280명중 55명 '행방 묘연' 제주 단체관광 태국인 280명중 55명 '행방 묘연' 최근 제주를 찾은 태국인 단체 관광객 중 일부가 또다시 행방이 묘연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제주∼방콕 직항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입국이 허가돼 제주 단체 관광에 나선 태국인 280명 중 55명(19.6%)이 2박 3일 관광 일정에서 이탈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제주항공 직항편으로 방콕에서 제주로 온 태국인은 모두 697명이며,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사라진 태국인들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이들 가운데 417명(59.8%)은 '입국 목적 불분명' 사유로 입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2-08-07 10:09 [양동익의 시선] 반려동물의 생명권에 대한 실효성 확대 [양동익의 시선] 반려동물의 생명권에 대한 실효성 확대 환경문제의 선순환기능 확대살아있는 것에 대한 인간의 생각은 따뜻함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에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길러진 생명이 버려지고 이를 보호하던 임시보호소에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많은 수의 반려동물이 살처분되어지고 있다.2021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2092만7000가구 중 15%가 반려동물을 키운다. 이 중 개를 키우는 가구가 11.6%로 가장 많고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3.4%였다. 기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0.7%로 조사됐다. 이 조사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03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