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 노원구을)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여성 고위급 직원의 비율이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직원 수가 60명 미만인 기관을 제외한 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위급 직원의 총계는 6,692명으로, 이 중 남성은 6,537명, 여성은 155명으로 2% 수준에 그쳤다. 직급별로 나눌 경우 상임임원(사장, 부이사장, 감사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0-1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