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글 작성자 추적 중… 사흘째 경력 투입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검거하기 위한 경찰 수사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일대에 수십 명의 경력이 투입되고 있다.... 미아사거리서 70대 몰던 차량 '햄버거 가게' 돌진··· 1명 사망 20일 오전 10시 32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 햄버거 가게에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해 행인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운전자도 중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이면도로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6차선 대로로 튀어나왔다.제네시스 차량은 대로 중앙의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난간을 넘어 돌진,... 용인 신갈오거리 정차 차량서 불… 구급대원 초기 진화 시도 20일 낮 12시 32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에 있던 K9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관 등 30여 명을 투입해 화재 10여분 만인 낮 12시 45분께 불을 모두 껐다.앞서 낮 12시 34분께 때마침 현장을 지나던 구급대원이 화재 상황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통한 초기 진... 기사 (7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빚 갚으려고" 금팔찌 들고 튄 10대 "빚 갚으려고" 금팔찌 들고 튄 10대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군(10대)과 B(10대)군은 지난 15일 천안 동남구 신부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1천600만 원 상당(30돈)의 금팔찌를 훔쳐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보로 도주 중인 이들을 15분여만에 검거했다.경찰조사 결과 A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배달기사로 일하다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내며 빚을 지는 등 생활고를 겪었다.돈을 마련하고자 고등학교 재학생인 후배 B군을 꼬드겨 범행에 나 사건·사고 | 천안/ 신동국기자 | 2024-04-17 17:00 음주 운전 인천경찰청 간부 검거 음주 운전 인천경찰청 간부 검거 현직 경찰 간부가 새벽에 음주운전을 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40대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1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A경위는 경찰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면서 200m가량을 운전해 차량을 뺐다”고 진술했다.음주 측정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4-17 16:59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사인 미상"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사인 미상" 경기 의정부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상태 시신에서 '사인 미상'이라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17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하수관에서 발견된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국과수는 "늑골이 부러지긴 했어도 치명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며 "사망 시기도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신원 확인을 진행했지만, 대조군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또 해당 시신의 등 좌측 날갯 사건·사고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24-04-17 16:58 한강대교 고공시위 50대, 5시간만에 스스로 내려와…경찰 체포 [종합] 한강대교 고공시위 50대, 5시간만에 스스로 내려와…경찰 체포 [종합] 17일 오전 출근길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고공시위를 벌이던 50대 남성이 5시간여 만에 스스로 내려왔다.서울 용산경찰서와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50대 초반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5시 40분께부터 '대한구국회'라는 단체 명의로 '정부와 여당에 국가긴급권 발동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한강대교 아치 철골 구조물 위에 앉아 시위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52분께 '한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앉아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아래로 내려오도록 설득했다. 그는 5시간 뒤인 오전 10시 52분께 크레인을 타고 내려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4-17 11:19 서울 한강대교서 남성 투신소동…출근길 교통통제 극심 정체 서울 한강대교서 남성 투신소동…출근길 교통통제 극심 정체 17일 오전 신원 미상의 남성이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출근길 교통 통제로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한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과 공조해 현장에서 남성이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에 따르면 이 소동으로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남단 교차로까지 2∼4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되면서 다리 후미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4-17 09:47 서천경찰서, 연쇄 차털이 피의자 검거 서천경찰서, 연쇄 차털이 피의자 검거 충남 서천경찰서는 심야시간 APT 주차장에 주차된 봉고트럭 등 차량문을 열고 현금과 귀중품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12회에 걸쳐 절취한 피의자 30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지역을 돌며 늦은 시간에는 주차장에 왕래하는 사람이 없어 범행시 발각될 위험성이 적다는 점을 노리고 차량 내부를 뒤져 현금 등 귀중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천서 관계자는 "강·절도 사건 발생시 수사역량을 집중해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고 장물범 추적 등 피해품 회수를 사건·사고 | 서천/ 노영철기자 | 2024-04-16 16:58 ‘먹튀’ 반복 신고 접수… 경찰 수사 ‘먹튀’ 반복 신고 접수… 경찰 수사 주점에서 고가의 술을 마신 50대가 술값을 내지 않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인천 일대에서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 서구지역 주점 3곳에서 50대 A씨가 각각 38만∼90만 원의 술값을 내지 않은 채 도주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에 들어왔다.A씨는 주로 혼자 주점을 방문해 위스키 등 고가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한 업소의 여성 업주는 “A씨가 건설업체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해 함께 술을 마셨고 취하게 됐다”면서 “술값을 내지 않고 갔길래 CCTV를 확인해보니 저의 가방을 뒤져 현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4-16 16:39 교통사고 수습 중 후속 차량에 치여 사망 교통사고 수습 중 후속 차량에 치여 사망 새벽 시간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수습을 위해 차량 밖에 서 있던 40대 여성이 후속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상일IC 인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2차로에서 A(40)씨가 달리던 카니발 승용차에 치였다.A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앞서 A씨의 SM5 승용차와 뒤따라오던 캐스퍼 승용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A씨는 1차로에 차를 세우고 차 밖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카니발 운전자가 A씨를 미처 발견 사건·사고 | 이신우기자 | 2024-04-15 17:02 스쿨존서 또 사망사고…송파구서 4세 남아 좌회전 차량에 치여 숨져 스쿨존서 또 사망사고…송파구서 4세 남아 좌회전 차량에 치여 숨져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4세 남자아이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4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오후 4시 30분께 송파구 송파동의 스쿨존인 한 이면도로에서 좌회전하다 4세 B군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를 받는다.B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숨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처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에게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4-15 16:30 전철 1호선 의왕~당정역 구간 사망사고…화서역·당정역 무정차 통과 전철 1호선 의왕~당정역 구간 사망사고…화서역·당정역 무정차 통과 15일 오전 7시 57분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상행선 전동열차의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이 구간에는 전동열차 선로 및 일반열차 선로 등 총 2개의 선로가 있는데, 사고가 난 전동열차 선로는 사고 수습으로 인해 통행이 불가한 상태이다.이 때문에 전동열차와 일반열차 모두 일반열차 선로를 이용하고 있어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고 있다.전동열차 선로만 있는 화서역과 당정역에서는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고 있다.사고 수습이 완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철도당 사건·사고 | 의왕/ 배진석기자 | 2024-04-15 10:24 강원 홍천 내촌면서 산불…헬기 3대 투입 진화중 강원 홍천 내촌면서 산불…헬기 3대 투입 진화중 14일 오후 3시 57분께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촌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를 비롯해 차량 5대, 인력 24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산불 현장에는 현재 초속 3.1m의 바람이 불고 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전국매일신문] 홍천/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사건·사고 | 홍천/ 오경민기자 | 2024-04-14 16:53 철원 김화읍 비무장지대서 산불 발생…헬기 2대 투입 진화중 철원 김화읍 비무장지대서 산불 발생…헬기 2대 투입 진화중 14일 낮 12시 34분께 강원 철원군 김화읍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군부대 일반전초(GOP) 쪽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2대가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불 현장에는 현재 초속 1.9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마치는대로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사건·사고 | 철원/ 지명복기자 | 2024-04-14 15:29 포천 신북면서 산불…40여분 만에 진화 포천 신북면서 산불…40여분 만에 진화 14일 오후 2시 5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불은 임야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으며 헬기 2대를 비롯한 장비 9대, 인력이 동원됐다.산림 당국은 "날이 많이 건조해 쉽게 산불이 날 수 있는 상태"라며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사건·사고 | 포천/ 신원기기자 | 2024-04-14 15:27 [영상] 곡성군 겸면서 산불…1시간여 만에 주불 잡아 [영상] 곡성군 겸면서 산불…1시간여 만에 주불 잡아 14일 낮 12시 20분께 전남 곡성군 겸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헬기 4대, 진화 차량 19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1시 35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산림청 등은 벌채가 이뤄진 지점 상단부에 불이 난 점을 토대로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0joo-K@jeonmae.co.kr 사건·사고 | 곡성/ 김영주기자 | 2024-04-14 15:25 평택해경구조대, 제부도 교통사고 부상자 응급처치...1명 구조 평택해경구조대, 제부도 교통사고 부상자 응급처치...1명 구조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10시 8분경 경기 화성 제부도 평택해경구조대 사무실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A씨(30대)에 대한 신속한 응급 처치를 완료하고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당시 구조대는 바깥에서 ‘쾅’하는 소리에 구조팀장 등 6명의 구조대 직원들이 구급장비를 가지고 출동했다.구조대는 차량 충돌에 쓰러져 있던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구조된 A씨는 왼쪽 허리, 오른쪽 엉덩이, 허벅지 등에 대해 통증을 호소했다.이후 초기 응급처치 완료 후 10시 26분경 도착한 소방에 A씨를 인계했다.구조팀장은 “국민 사건·사고 | 평택/ 김원복기자 | 2024-04-14 15:21 지인 감금 시도 실패 후 도주 60대 검거 지인 감금 시도 실패 후 도주 60대 검거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여성을 차량에 감금하려다 실패한 60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교통사고까지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6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주거지 앞에 주차한 차량에서 지인인 50대 여성 B씨를 감금하려다 실패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량에서 내리는 B씨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감금하려다가 출동한 경찰을 발견하자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A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4-14 15:20 선거공보물 버린 관리사무소 직원 고발 선거공보물 버린 관리사무소 직원 고발 우편함에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안내문과 선거 공보물을 함부로 수거해 버린 공공주택 관리사무소 직원이 고발당했다.강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춘천 한 공공주택 관리사무소 직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날 춘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초 주택 우편함에 세대별로 송부된 총선 투표 안내문과 선거공보물 109부를 수거해 분리수거장에 버린 혐의를 받는다.도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 질서를 해치는 범죄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사건·사고 | 춘천/ 김영탁기자 | 2024-04-11 17:18 문前대통령 비난 스프레이 낙서 40대 검거 문前대통령 비난 스프레이 낙서 40대 검거 서울고검 청사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겨냥해 욕설 낙서를 한 40대가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40대 A씨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 후문 벽면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거론하며 욕설 문구를 쓰고 유리창에 돌을 던져 금이 가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현장에서 '사찰당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leesw@jeonmae.co.kr 사건·사고 | 이신우기자 | 2024-04-11 17:18 동거 중인 사촌 형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동거 중인 사촌 형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사촌 형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께 하남시 내 주거지에서 사촌 형인 20대 B씨의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가족들과 함께 몇 달 전부터 B씨의 집에서 함께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시 집 내부 집기 등을 옮기던 중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사고 | 하남/ 이만호기자 | 2024-04-11 17:04 파주서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결박·타살 흔적 파주서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결박·타살 흔적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 내·외부에서 20대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파주시 야당동의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객실에서 숨진 여성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사망자들은 모두 20대로 여성 2명의 몸에서는 결박 등 타살을 의심할만한 흔적이 나왔다.숨진 남성 2명은 친구 사이로, 해당 객실은 이들이 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사건 발생 전 남성 2명이 함께 객실 안으로 들어갔고, 이후 여성들이 시차를 두고 한명 사건·사고 | 파주/ 임청일기자 | 2024-04-10 18: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