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한 브라질, 스페인, 과테말라,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콰도르, 우루과이, 칠레, 콜롬비아, 페루 대사관과 손잡고 오는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 명예동장이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13개 국가와 주한 외국인들이 각국의 전통음식과 민속음악
생활·문화 | 박창복기자 | 2016-06-0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