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효 나눔은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싹이 튼다 “효 나눔”이라는 단어를 놓고 생각할 때 과연 어떠한 것이 효 나눔일까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가까이에서 찾아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효 나눔”에 동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꼭 물질적으로 “효”를 실행하겠다는 마음보다 평소 이웃 어르신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실 때 다가가서 물건을 들어드린 다거나, 목욕탕에 가서 나이 드신 어르신이 혼자 오셔서 등을 밀지 못하고 계실 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다가가서 어르신의 등을 시원하게 밀어드리고, 대중교통을 2014-05-27 01:56 독투-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용납할 수 없다 술은 사람의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술을 마시면 이성적인 판단력을 상실해 공격적인 충동을 일으켜 각종 물의를 일으키게 하는 이중적인 면도 없지 않다.요즘은 더운 날씨 탓에 주취상태에서 폭력 등 술과 관련된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음주관련 신고가 많은 것은 우리사회가 지금까지 주취행위에 대해 관대하게 처분해 온데서 비롯된 무절제한 음주습관이 결국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르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특히 관공서에서 주취소란은 공무원들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그 시간에 2014-05-27 01:55 독투-112허위신고, 후진국의 둘레를 벗어야 어릴 때부터 귀가 따갑게 듣던 거짓말쟁이의 최후를 보여주는 양치기소년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거짓말이 얼마나 무섭고 헛된 것인지 우리는 다 알면서도, 왜 경찰력을 낭비하는 112허위신고는 줄지 않는 것일까!지난달 충북 청주에서 한 남자가 술을 먹던 중 재미삼아 살인사건이 났다고 허위신고를 하여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119구급대원 등 수십 명의 공무원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112긴급신고는 신고자에게는 생명의 선이요! 희망의 빛이 되고 있는데, 정작 우리는 기분풀이나 재미삼아 이용하는 것은 아닌 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2014-05-26 02:16 독투-교통사고 블랙박스의 중요성 경부고속도로는 많은 운전자들이 이용하기에 정체가 되거나 소통이 원활함을 반복하곤 한다. 몇 일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으로 오산IC 부근에서 교통사고 5중 추돌이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신속하게 출동을 하였으나 사고로 인한 여파로 경부고속도로는 완전 거북이운전을 하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여부를 확인하니 80세 가까이 되는 할머님이 119를 기다리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할머니는 뇌출혈로 서울 S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집으로 이동하는 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들었다.안전한 곳으로 차량 2014-05-26 02:15 독투-시민의 안전망 112 범죄신고도 이렇게 인천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112 신고요령에 대해 대민 홍보코자 컴퓨터 앞에 앉았다.112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 방법은 각양각색이다.신고자의 고함소리, 비명소리, 말다툼 하는 소리, 빨리 오세요 등 그 한마디 말만하고 바로 끊는 경우가 많아 신고접수, 출동해 현장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낭비되므로 신속한 현장 도착은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중요하다.지난해 인천지방경찰청에 112신고 접수가 119만 건에 이르며 112신고 접수단계부터 현장출동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기에 이를 2014-05-26 02:15 독투-학교주변 아동안전지킴이를 아시나요 학교 주변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매일 아침 학교 앞 도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활동을 하시는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을 하시는 배움터지킴이 그리고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하시는 어머니폴리스, 시니어클럽 봉사자, 아동안전지킴이가 바로 그들이다. 이중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아동 청소년 관련 학교폭력, 아동 성폭력 등 범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교주변 통학로 주변, 학원가, 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에 배치되어 아동 청소년들의 보 2014-05-26 02:14 [기고] 부정청탁금지법이 있었더라면 김덕만 한국교통대교수, 前 국민권익위 대변인 “봐줬다든가 적당히 넘어갔다면 이 사회를 다시 바로 세울 수가 없다.나중에 흐지부지됐다든가 수사가 제대로 안 됐다든가 하지 않도록 제가 각별하게 챙기겠다. ‘부패방지법’을 통과시켜 강력하게 시행할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부패방지법’은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약칭 부정청탁금지법)’을 가리킨다.‘김영란법’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법안은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양건 이재오 김영란 등 3인의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에 수차례 토론회와 부처간 의견 조율을 2014-05-26 02:14 독투-교통사고 예방은 나부터 실천하자 요즘에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면 '안전불감증'이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위험들이 내재해 있지만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에 간과해 버린다.'내 일도 아닌데 뭐, 나한테는 안 일어날꺼야.'!하면서.주변에서 큰 사고가 나면 그제서야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되돌아보게 되고...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까 싶다.관광버스를 타고 여행가는 사람들 중에는 아직까지 '관광버스 안에서 술 마시고 춤추지 않으면 무슨 재미야'라고 하면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행위는 사고가 2014-05-25 01:02 독투-집집마다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 보통 화재는 깜깜한 밤 모두 곤히 잠들어 있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 이유로 화재를 빨리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적어지거나 사라지게 됩니다.1분이라도 빨리 화재를 감지하고, 또 그만큼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죽음보다 삶이라는 단어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이러한 삶으로 가는 시간을 열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집집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단독경보형 감지기(연기식)는 화재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가 위쪽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집 천정 부분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감지기 내부 2014-05-25 01:02 독투-공감소통을 위한 노력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입사 후 한빛원자력본부에서 20년간의 근무하고 올해 초 한울원자력본부에 전입오자마자 울진군 정림3리에 자매마을 봉사활동을 하러갔다. 자매마을 결연사업은 한수원이 지역사회와의 화합 및 지역공동체 경영 구현을 위해 1994년부터 시행, 현재까지 20년째 진행되어온 사업이다.마을입구로 들어서자 산비탈에 위치한 밭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할아버지와 마당에서 열심히 뭔가를 다듬으시는 할머니가 눈에 들어온 순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에 이장님이 반갑게 우리를 2014-05-25 01:01 독투-가정폭력의 해결책은 가족간의 대화와 사랑 여러 가지 신고와 민원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지구대. 지구대에 근무하다 보면 최근 빈번하게 들어오는 신고는 가정폭력 신고이다. 가정사에 어느선까지 개입할 수 있다 또는 없다로 논란도 많았지만,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라는 것이다. 가족간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가정폭력현장에 나가보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폭력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주취상태의 폭력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주취상태의 남편 또는 아내가 배우자나 아이들을 폭행하거나, 자식이 부모를 폭행하는 경우도 있다. 현장상황을 진정시키고 분리조치 2014-05-25 01:01 독투-양치기 소년과 포사이야기 신뢰, 신의, 믿음은 사람이나 사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것이다. 동서양 모두 신뢰와 관련된 오래된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6세기경 이솝이 지은 양치기 소년이, 동양에서는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된 포사이야기가 2천년이상 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우리 경찰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허위신고 때문에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 먼저 양치기 소년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양치기 소년은 무료함을 떨치기 위해 거듭해서 장난삼아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한다. 정작 늑대가 나탔을 때는 마을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2014-05-25 01:00 독투-'아동학대 예방' 사회적 관심 필요 아동학대란 보호자인 부모에 의해 아동의 건강,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 및 보호자에 의해 아동 양육과 보호를 소홀히 함으로서 정상적 발달을 저해하는 방임행위와 아동을 버리는 유기행위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피해 보호 건수는 6058건으로 2001년보다 약 2.9배 증가했으며, 전체 아동학대 사례 10건 중 8건이 부모에 의해 발생되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신고를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2014-05-22 01:21 독투-관공서 주취소란, 이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경찰에 신고되는 폭행, 손괴 등 다수의 사건사고는 대부분 주취상태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공감할 것이다.더 나아가 주취상태로 관공서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또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일 까지 빈번히 발생한다.최근 폭행사건을 처리하는 도중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손톱으로 할퀴고 물어뜯는 등 폭력을 행사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역시 술에 만취된 상태였다.경찰은 경찰관서 내에서의 소란난동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형사처벌은 물론 2014-05-22 01:20 독투-공무원의 정치중립, 국민을 위한 일 어느덧 6월이 훌쩍 다가왔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등 5월은 유난히도 기념일이 많은 달이었다. 지난 15일도 스승의 날이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학교들이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정상수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희생자를 애도하며 차분한 분위기로 행사를 치렀다.같은 날 조용한 학교주변과 달리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사람들로 분주했다. 제6회 64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이 시작된 것이다. 2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앞두고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자들이 후보자로 정식 등록하기 위해 2014-05-21 01:26 독투-원칙이 거부되는 사회의 상식과 양심으로 돌아가야 세월호 침몰사고가 있은 지 한 달이 넘었다. 온 나라를 누르던 침울한 기운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언제까지 우울해 할 수 만은 없다. 대통령도 해경해체 등 조직정비를 약속했다.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 그러나 반성 없이는 회복도 없다. 참사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어른들’이 비통한 심정으로 반성해야 한다.우리사회는 근대화를 통해 경제적으로는 급성장했으나 정신은 어린 아이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사회엔 금전만능주의가 팽배해져서 돈이면 안되는 게 없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고, 종교를 돈 버는데 이용하는 자까지 생기는 도저히 이해할 수 2014-05-21 01:25 독투-관공서 주취소란 근절돼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는 주취자들의 관공서 소란난동 행위이다. 술은 어쩌면 평소 못했던 말이나 행동으로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는 반면 도가 지나쳐 이성적 판단을 상실해 공격적인 충동을 일으켜 각종 물의를 일으키는 이중적인 면이 있다. 주취자들의 소란행동에는 술값시비, 택시요금 시비, 음주폭행, 이유없는 관공서 난동행위 등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우리사회의 주취자에 대한 관대한 음주문화가 자초 한 일 일지도 모른다. 경찰도 업무 중 주취자로부터 경미한 폭행이나 모욕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대처 2014-05-21 01:24 독투-적극적인 투표로 부조리의 뿌리를 뽑아야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행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십 여 일이 지났다. 하루가 참 빠르게 흘러간다. 보통 사람들은 “공정선거지원단”하면 생소해 하거나 단기간만 하고 끝나는 편한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인 부분만 본 좁은 생각이다. 처음 만난사람들과 팀을 이루고 활동하는 시간 동안 항상 함께 행동한다는 것이 쉬워 보일수도 있지만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매번 변하는 상황에 따라 일의 신속, 정확한 처리를 위해 의견 조율을 통한 역할 분담이 어려웠을 텐데 내가 본 2014-05-21 01:24 독투-자격증 시대 자격증 시대가 저물고 있다,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최고봉인 변호사도 7,8급 공무원에 지원해 필요한 조건에 불과할 뿐,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해도 예전과 같은 대우는 없어졌다. 산업현장에서 박사급 대우를 받았던 기술사를 취득해도 마찬가지다. 전문직 자격증인 기술사를 취득하려면 경력을 쌓고 오랫동안 공부를 해서 취득하게 된다. 그런데 기술사를 취득한 그들은 대기업과 공무원을 다니는 학교동창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흔하다.아무튼, 대기업과 공무원에 근무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했던 시절은 지나갔다. 대신, 지 2014-05-20 01:45 독투-孝 치안과 다정스런 돌봄 경찰관 강원지방경찰청장 부임 후 孝 치안활동은 어르신들을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유사시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순찰근무시 말벗하기 등 지역 안심치안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매우 크다.사회복지는 행정기관 복지과에서 하는 것으로 경찰이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 의문이 이제는 한층 주민곁으로 다가선 경찰관들의 마음속에 진정어린 걱정과 관심으로 자리함으로서 내 부모 가족같이 순찰중 잠시 들려 93세(여) 어르신에게 잠시 말벗을 해드리고 돌아설 때 길가에 나와 아쉬운 듯 바라보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가슴속 깊은곳에 좀더 다 2014-05-20 01: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