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대란' 첫 강제수사 착수…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압수수색 '의료대란' 첫 강제수사 착수…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압수수색 경찰이 1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불거진 '의료대란' 이후 처음이자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지난 지 하루 만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해당 간부는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이다.경찰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내 비대위 사회일반 | 전봉우 기자 | 2024-03-01 11:54 창원시, 기획부터 계약·설계 등 공공시설 표준 가이드라인 만든다 창원시, 기획부터 계약·설계 등 공공시설 표준 가이드라인 만든다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계약 등 각 분야의 전문 공무원들이 모여 공공시설 수급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사화·대상공원 등 최근 잇달아 공공시설 사업에 대한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수십 년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참 공무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기획 단계부터 설계, 계약, 공사시행 및 준공, 공유재산 등록, 이관 등 단계별 업무 추진 프로세스를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단계별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과 규정 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경남 | 창원/이채열 기자 | 2024-02-29 17:26 전공의 복귀 'D데이'…정부 "의료개혁 마지막 기회, 현명한 결정 내려야" 전공의 복귀 'D데이'…정부 "의료개혁 마지막 기회, 현명한 결정 내려야" 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의 복귀 시한 마지막 날인 29일에 지금이 의료개혁의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하며, 전공의들에게 진료 현장에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급격한 증원으로 의대 교육이 부실해질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국립대 의대 교수를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 내달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조기 개소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주재하며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정부의 의료개혁은 국민과 지역을 살리기 위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9 10:25 한총리 "환자 떠나는 의사 용납안돼…환자・남은 의료진 위해 복귀해야" 한총리 "환자 떠나는 의사 용납안돼…환자・남은 의료진 위해 복귀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을 향해 "어떤 이유로는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이해될 수도 없고 용납될 수도 없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장기화하며 환자 불편이 가중하고, 특히 중환자분들과 가족의 실망·우려가 깊어져 가며, 빈자리를 채우는 의료진의 부담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정부는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병원으로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마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8 17:31 검찰총장 "의료인 있을 곳은 수술실…불법행위 엄정 대응" 검찰총장 "의료인 있을 곳은 수술실…불법행위 엄정 대응" 이원석 검찰총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강조하며 의사들에게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다.이 총장은 2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 회의에서 "의료인이 있어야 할 곳은 진료실·수술실·응급실이고 환자와 환자 가족, 국민 모두 의료인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의료는 공공재로서 역할을 하므로 의료법은 이러한 경우(병원 이탈)를 상정해 미리 절차를 정해두고 있다"며 "전국 검찰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2-28 16:55 홍남표 창원시장, 전공의 수련 병원장에 ‘의료공백 최소화’ 당부 홍남표 창원시장, 전공의 수련 병원장에 ‘의료공백 최소화’ 당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8일, 관내 전공의 수련병원 중 두 곳인 삼성창원병원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최근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홍 시장은 “전공의 부족과 비상진료체계 전환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공의 등 집단행동 자제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창원시도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관련해 경남 | 창원/이채열 기자 | 2024-02-28 16:55 전공의 면죄부 'D-1'…'복귀 vs 강행' 선택기로 [종합] 전공의 면죄부 'D-1'…'복귀 vs 강행' 선택기로 [종합]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죄부' 복귀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를 고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3월 이후에는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등 사법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26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전공의 12명이 복귀하는 등 일부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도 있다.하지만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은 아직 전공의들의 뚜렷한 복귀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와 남아있는 의료진, 업무부담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8 15:19 안성시, 재난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안성시, 재난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경기 안성시는 최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재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성시-유관기관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분기별 대책 회의를 통해 개선대책 및 연계 가능한 기존 사업을 발굴하여 안성시 안전관리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 집중관리의 해’로 지정하고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통안전 보호구역 지정, 해빙기 포트홀 관리 등 적 경기 | 안성/ 유완수기자 | 2024-02-28 14:51 영등포구, 학교 주변 안전 집중점검 영등포구, 학교 주변 안전 집중점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 위험 요인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점검 분야는 급식안전, 불법 광고물, 교통안전, 불법 주정차, 보행안전 5개 분야다.우선 구는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통학로 보행 안전과 쾌적한 등하굣길을 위해 ‘위험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진행하고 8개 학교에 14명의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한다.이 외에도 구는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도 실 서울 | 박창복기자 | 2024-02-28 10:25 전공의 복귀 시한 D-1…정부, 의료계 '법적 대응' 본격화 전공의 복귀 시한 D-1…정부, 의료계 '법적 대응' 본격화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죄부' 복귀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를 고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3월 이후에는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등 사법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아직 뚜렷한 복귀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와 남아있는 의료진, 업무부담이 늘어난 간호사들의 '사투'는 계속될 전망이다.2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99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26일 오후 7시 기준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6% 수준인 9,909명이었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8 10:03 대전 대덕구, 의료공백 대응·주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전 대덕구, 의료공백 대응·주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최충규 구청장은 전날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2-27 17:33 간호사들 '의료 공백' 메꾼다···의사업무 일부 수행 간호사들 '의료 공백' 메꾼다···의사업무 일부 수행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해 생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한시적으로 간호사들이 의사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해 신속한 진료 공백 대응이 필요"하다며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범사업 기간은 보건의료 재난경보 '심각' 단계 발령 시부터 별도로 종료 시점을 공지할 때까지다.시범사업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장은 이날부터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 범위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24-02-27 17:25 세종소방본부, 의료공백 대응 119비상대책반 운영 세종소방본부, 의료공백 대응 119비상대책반 운영 세종소방본부는 응급의료공백 대응을 위한 119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소방본부는 심정지 및 중증외상 등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우선 이송하되 구급차의 응급실 뺑뺑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을 선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상급, 준응급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비응급환자는 일반 병의원으로 분산 이송한다.또 세종시와 인근 시도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모니터링하고 119구급상황기능을 강화해 비응급환자에게 구급상담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안내할 예정이다.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응급의 세종 | 세종/ 유양준기자 | 2024-02-27 17:22 경북도, 청년성장프로젝트 본격 추진…국비 21억 확보 경북도, 청년성장프로젝트 본격 추진…국비 21억 확보 경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 시키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사업은 도와 8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상주, 영천, 경산, 청도, 예천)이 공동으로 참여해 수행한다.도는 미취업 청년 및 입사 초기 청년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구상하고 시군 청년센터 활용 및 청년고용정책 연계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당 공모 사업 대응을 위해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24-02-27 16:08 인천시의회 행안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논의 인천시의회 행안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논의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정안전위는 27일 신동섭 위원장을 비롯해 이단비·김대영 부위원장, 김용희·김재동·석정규·신성영·신영희 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점검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논의에서는 시 시민안전본부장과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반 구성 현황,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대책 등을 청취하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과 시의회 협력 방안 등의 의 지방정치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2-27 16:02 尹대통령 "의료개혁,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 될 수 없어" 尹대통령 "의료개혁,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 될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데 대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료 개혁에 대해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금 의대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나 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미루라는 것이냐"고 지적했다.또 "지금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7 15:09 동해시-한림대, 동반성장 협력사업 발굴 착수 동해시-한림대, 동반성장 협력사업 발굴 착수 강원 동해시는 최근 한림대학교와 협력사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의 기초가 될 협력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교육부 지정 글로컬 대학인 한림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후 도내 최초로 지역 밀착형 융복합 소단위(Micro) 인프라이자, 지역의 유형별 위기 극복방안 개발과 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할 한림대 M-캠퍼스를 개소, 시 관계자를 비롯해 동해시 담당 교수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축한 바 있다.시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한림대 강원 | 동해/ 이교항기자 | 2024-02-27 14:46 서울대병원 노조, 의대 증원에 "공공병원 2배로 늘리고 공공의대 설립해야" 서울대병원 노조, 의대 증원에 "공공병원 2배로 늘리고 공공의대 설립해야"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의대 증원으로 늘어난 의사 인력이 필수의료와 지역에 배치되도록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조는 27일 서울대병원 시계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수·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현재 5%밖에 되지 않는 공공병원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공공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조는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는 의사를 어떻게 늘리고 어디에 배치할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며 "공공의대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병상 확충 등 공공의료 강화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의사 부족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7 14:09 한총리 "전공의, 29일까지 돌아오면 책임 묻지 않을 것" 한총리 "전공의, 29일까지 돌아오면 책임 묻지 않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필수 의료와 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업으로, 지금 회피한다면 추후에 더 많은 부담과 더 큰 조치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국민 생명이 무엇보다 앞에 있다는 의료인으로서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겨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의대 증원은 궁극적으로 고된 업무에도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7 12:17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단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단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올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추세를 보여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의뢰된 집단식중독 의심환자는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그중 59.1%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표본신고감염병을 토대로 작성한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환자수’의 통계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날씨에도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하는 특성을 지녀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체이다.노 대전・충청 | 청주/ 양철기기자 | 2024-02-27 12: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