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해 내원한 여성초진 환자 3,373명을 조사한 결과, 17.8%(601명)가 기저질환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질환으로는 심장·대사질환(28.0%), 갑상선·내분비질환(27.2%), 부인과(15.7%), 류마티스(7.1%), 호흡기(7.1%) 순으로 드러났으며, 그 외 간질환과 혈액종양, 수면장애 등을 동반한 환자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장·대사질환의 경우는 심전도이상, 콜레스테롤 상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소견을 보이는 군이 많았으며, 내분비질환으로는 갑상선 및 당뇨 등의 질환을
경기 | 김순남기자 | 2019-10-2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