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재인 후보, 통합·화해의 행보 보여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64)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 결과 지난 4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이 과반인 문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문 후보는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강원·제주 등 이날까지 모두 4차례 실시한 권역별 순회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57.0%를 차지하면서 안희정 충남지사·이재명 성남시장·최성 고양시장을 제치고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재외국민 투표 결과를 포함한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사설 | . | 2017-04-04 14:25 ‘장미대선’ 본 게임 5자구도로 스타트 ‘5·9 대선’을 36일 앞둔 3일 대선 본선 구도가 이변이 없는한 5자 대결로 압축돼가고 있다.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 59.0%로 안희정 충남지사(22.6%)와 이재명 성남시장(18.2%)를 크게 따돌리며 이날 예정된 수도권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국민의당 역시 안철수 전 대표가 누적 득표율 72.0%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19.8%), 박주선 국회부의장(8.3%)을 압도하며 4일 대전·충청경선에서 후보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범보수 진영은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4-04 09:28 文'본선직행'vs'결선투표'오늘 판가름 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포함) 지역 순회투표 경선을 바라보는 모든 이목은 문재인 전 대표가 누적 득표율 과반을 달성하느냐에 쏠려 있다. 이틀 전 끝난 영남 경선까지 마친 상황에서 수도권 경선에 남은 선거인단은 총 136만 3000여 명으로 전체 선거인단의 63.7%다. 영남지역 경선까지 투표율 72.23%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총 98만 4000여 명이 투표를 하게 돼 총 유효투표수는 154만 6000여 표가 된다. 즉 77만 3000여 표가 과반의 기준이 되는 셈인데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4-03 07:45 ‘장미대선’ 본게임 이번주부터 본격화 5·9 ‘장미 대선’을 향한 본선 대진표가 이번주 확정된다. 각 당의 대선후보들이 치열한 경선을 뚫고 본선 링에 오르면서 대선 레이스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범보수 진영은 이미 지난주 대선후보를 확정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1일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경남지사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으며, 바른정당은 이보다 사흘 앞선 같은 달 28일 원내교섭단체 가운데서는 가장 먼저 유승민 후보를 대표주자로 뽑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초인 3일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을 끝으로 후보를 선출한다. 앞서 잇따라 열린 호남, 충청, 영남권 경선에서 문재인 종합 | 서정익기자 | 2017-04-03 07:45 무르익는 '세종시의 꿈'…해정수도 완성 눈앞 10주년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5주년을 맞는 올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려는 '세종시의 꿈'이 점차 무르익고 있다.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외국 행정수도 간 교류·협력 강화에 주요 대선주자의 국가균형발전 공약이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 기대감이 한껏 부풀고 있다.2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이춘희 세종시장과 시 대표단은 지난달 18∼26일 호주 캔버라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를 방문했다. 두 도시는 각 국가의 행정수도다.캔버라는 공공부문과 젊은층 비중이 높고, 인구 밀도가 낮아 대중교통 확충과 도시재생사업을 현안으로 추진 중 세종 | 세종/유양준기자 | 2017-04-02 15:22 정치권 “구속여부 대선변수 될라” 예의주시 정치권은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가름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5·9 장미대선’에 미칠 파장과 이에 따른 득실을 따지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는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각 당의 경선 레이스는 물론 본선 판도에도 예사롭지 못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데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대선을 앞두고 보수와 진보 양쪽 표심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될 경우의 파장이 주목된다. 보수층 표심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30 14:49 ‘장미대선’ 본선 대진표 윤곽 보인다 ‘5·9 장미대선’의 본선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경선 시작 전 혼전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초반부터 특정 주자의 압승으로 귀결됐다. 현재 국회 교섭단체 4개 정당의 대선 후보는 어느 정도 밑그림이 그려진 상태다. 민주당은 내달 3일(결선투표시 8일) 대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날 실시된 호남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60.2%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대선후보 티켓을 거머쥐었다는 관측이 높다. 각각 20.0%와 19.4%의 득표율을 올린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종합 | 서정익기자 | 2017-03-29 08:01 민주 주자들, 충청서 ‘중원표심’ 불꽃경쟁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28일 다음날 열리는 충청에서의 ‘2차전’을 준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 승패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전날 호남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60.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대세론’을 탄탄히 했으며 2∼3위인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이 전세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다만 안 지사 측의 경우 ‘안방’인 충청에서 세몰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시장 측도 충청과 영남에서 선전할 경우 전체 선거인단 절반 이상이 몰린 수도권에서 승부를 걸 수 있다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8 16:07 ‘문재인 압승’에 非文연대 ‘응집력 강화’ 시도하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첫 순회경선인 호남권 순회경선에서 60.2%를 얻어 안희정 충남지사(20.0%)와 이재명 성남시장(19.4%)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문 전 대표는 최대 승부처인 호남경선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함에 따라 향후 이어지는 경선에서 대세론을 더욱 굳히는 것은 물론,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당초 민주당의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문 전 대표가 압승하면 문재인 대세론이 강화되면서 비문연대의 동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문 전 대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비문 전선이 강화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8 16:02 대선후보 검증 턱없이 부족하다 장미 대선 후보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바른정당은 28일, 자유한국당은 31일 당 대선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3일, 국민의당은 4일을 후보 확정일자로 잡고 있으나 이번 주 중 후보가 가시권 내에 들어오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다음 주에는 정의당 후보까지 5파전 구도의 대선전이 일단 개막할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대표는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지역 경선에서 유효투표 23만6358표 중 14만2343표(60.2%)를 얻어, 4만7 사설 | . | 2017-03-28 14:49 정치권, 엇갈린 반응 정치권은 27일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방침에 대해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사필귀정”,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자유한국당은 유감을 표명했고, 바른정당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역사적인 결정이며, 법과 원칙에 따른 당연한 결정”이라면서 “애초에 뇌물을 준 자는 구속됐는데 뇌물을 받은 자는 아직 구속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형평성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이런 피의자가 구속되는 것은 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7 15:11 ‘대세론 vs 대역전’ 민주 최후의 승자는 ‘대세론 vs 대역전’ 민주 최후의 승자는 ▲27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이날 오후 있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후보자들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희정 충남지사, 문재인 전 대표, 최성 경기 고양시장,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의 중대 분수령이 될 첫 순회경선인 호남지역 경선이 27일 막을 올렸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이날 실시된 경선은 대의원 현장투표로, 전체 호남지역 경선의 마지막 절차에 해당한다. 민주당 경선이 ①일반당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투표소 투표 ②일반당원·시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7 14:54 더민주 경선 분수령 '호남대첩'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가를 승부처인 호남경선이 시작됐다. 조기대선 국면에서 민주당 경선이 ‘본선 같은 예선’이라는 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가운데 야권의 심장부인 이곳의 승자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론 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문재인 전 대표가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처럼 실제로 압승을 거둔다면 그 여세를 몰아 압도적인 차이로 대선 후보가 될 것으로 관측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전할 경우 민주당 경선은 안갯속으로 접어들게 된다. 특히 문 전 대표가 1위를 차지해도 2위 후보가 격차를 상당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6 17:04 '장미대선' 본선 진출 후보 이번주 윤곽 정당별로 ‘5·9 장미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에서 이번 주중 본선에 진출할 후보군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정당별로 누가 후보로 선출될지는 향후 대선 프레임과 비(非) 민주당 진영의 후보단일화 등 연대·연합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경선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범보수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주중 대선 후보 선출을 마무리하고 본선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 한국당은 오는 31일 전당대회에서 4명의 후보 중 본선 무대를 밟을 최후의 1인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26일 전국의 231개 투표소에서 책임당원 현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3-26 17:04 지자체장 대권도전논란 해결방안 없나 지자체장 대권도전논란 해결방안 없나 이번 대선행보에서는 유례없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하지만 “지자체장들의 잇따른 대권행보가 지방자치제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며 “법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꼼수정치를 막을 법 개정하라”고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도 없지는 않다. 현재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각 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필두로, 남경필 경기지사, 최 성 고양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등 모두 6명에 이르고 있다.이들은 ‘지방정부 행정가 대 국회의원’의 대결구도를 만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7-03-26 10:54 대권주자 재산액 1위 ‘안철수’ 꼴지 ‘심상정’ 대권주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였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 등에 따르면 안 전 대표의 재산은 약 1195억 5000만 원이었다. 안 전 대표의 재산은 지난 신고 때보다 약 433억 7000만 원 줄었다. 본인 명의 안랩(186만 주) 주가가 하락해 평가액이 435억여 원 하락했기 때문이다. 안 전 대표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엠스퀘어송도제일차 회사채 110만 주를 전량 매각해 예금으로 전환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안희정 충남지사의 총재산이 약 9억8천만 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3 16:00 인신공격·네거티브만 판치는 대선 국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네거티브 책임론'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안 지사의 '대연정' 발언과 '선한 의지' 발언으로 촉발된 '분노 논쟁'이 벌어진 지 약 한 달만의 재격돌로,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을 앞두고 양측간 긴장감이 극에 달한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안 지사는 이날 새벽 2시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캠프의 태도는 타인을 얼마나 질겁하게 만들고 정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왔다"며 "그러나 그런 태도로는 집권세력이 사설 | . | 2017-03-23 14:39 文 - 安 ‘네거티브 책임론’ 갈등 폭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정면으로 충돌했다. 특히 안 지사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질겁하게 하고 정떨어지게 한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닮아버린 것”이라고 문 전 대표를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돌이키기 힘든 지경으로 치닫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원팀’을 강조하며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했던 이들이지만 주자들의 명운을 가를 호남 순회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선은 점점 이전투구로 흐르는 모양새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는 경선 초반전에는 ‘대연정’ 제안이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2 16:34 “5·9 장미대선 변수될라” 정치권, 朴소환 여론 촉각 정치권과 각 당 대선주자들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로 본격화된 검찰 수사와 향후 사법처리 향방에 따라 49일 앞으로 다가온 5·9 ‘장미 대선’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대체로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의 네 번째 검찰 출두는 불행한 일이라면서도 법과 원칙에 따른 검찰 수사와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또는 불구속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당과 주자들이 처한 정치적 입장에 따라 온도 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 전 대통령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1 16:11 文-安 ‘전두환 표창’ 발언에 정면충돌 더불어민주당 경선 순회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주자들간 공방도 격해지고 있다. 애초 민주당 주자들은 ‘원 팀’을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에는 ‘적폐’, ‘반동’ 등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거친 비난을 서로에게 쏟아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지수가 출렁이는 상황에서 최대 승부처인 호남 순회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주자들의 조급해진 심리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 측과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전날 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 발언을 계기로 정면으로 충돌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0 15: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