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北 ‘생명줄’ 유류 제한적 제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1일(현지시간) 오후 채택한 새 대북(對北) 제재결의안 2375호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생명줄’로 꼽히는 유류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제한적인 범위이기는 하지만, 북한에 공급·수출되는 유류 제품이 안보리 제재결의에 반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의 외화벌이 수입원인 섬유·의류 제품에 대해서는 수출이 전면 금지된다. 섬유·의류는 석탄과 함께 북한의 양대 수출품목으로 꼽힌다. 석탄 수출은 북한의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급 도발로 지난달 5일 채택된 대북결의 2371호에 따라 금지된 상태다. 김정은·김 종합 | . | 2017-09-12 15:59 조석태 보령해양경찰서장, 대테러 취약해역 등 해상치안 현장 점검 조석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최근 실시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최근 보령발전본부 및 보령LNG터미널 등 관내 국가중요시설 인근해상 및 주요 항만에 대해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국가중요시설 인근 해역 및 낚시어선이 집중되는 취약해역의 치안상황을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등 해양테러 예방 및 연안 안전관리 상태 확인과 상황발생 시 최적의 대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이에 앞서 조석태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북한 핵실험 관련 발생 가능한 테러 상황에 대비 경비함정에 대해 해상경계강화를 지시하고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9-10 15:45 신보령건설본부, 市 유관기관과 한마음 친선 탁구대회 신보령건설본부, 市 유관기관과 한마음 친선 탁구대회 한국중부발전 신보령건설본부(본부장 서수봉)는 최근 신보령 어울림체육관에서 보령시 유관기관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한 한마음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7개 기관(신보령건설본부, 보령세무서, 보령해양경찰서,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소방서, 보령LNG터미널, 보령수협)에서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기관장들을 대표해 개회 소감을 맡은 전승배 보령세무서장은 “한마음 친선 탁구대회를 통해 각 기관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원활한 업무 협조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대회 성사의 기쁜 마음을 전했다. 기관장 참여 친선경기로 시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9-04 17:17 보령해경, 민간 중심의 공동방제협업체계 구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회의실에서 보령항 민간 방제세력 해상방제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31일 국가중요시설과 지역어민을 중심으로 해양오염사고 공동대응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보령발전본부, 신보령건설본부, LNG탱크터미널, 국민방제대(오천, 원산도), 해양환경관리공단군산지사와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돼 있는 보령항 인근 해역에서 기름이나 HNS(위험유해물질)에 의한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방제조치를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추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8-31 16:08 보령에 친환경 국가산단 구축 충남 보령시가 청정에너지 연관 기술개발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의 구축을 위해 청정화력 융합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충남도·시 관계 공무원, 한국중부발전(주) 및 협력사,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화력 융합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신 기후 체제를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수단 확보와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석탄화력발전 집적지를 청정화력 단지로 전환, 친환경 에너지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8-29 10:41 “北 레드라인은 ICBM에 핵탄두 탑재” “北 레드라인은 ICBM에 핵탄두 탑재”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레드라인(금지선)은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북한이 레드라인 임계치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북한 도발 대응과 관련해 레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이 한미정상이 합의한 평화적 방식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레드라인을 넘어설 경우 우리(한미 양국)가 어떻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8-17 16:06 경남도,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다한다 경남도가 내년도 국비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회를 종횡무진 누비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최만림 도 기획조정실장과 백승섭 예산담당관은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지역구 사업과 상임위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지난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데 이어 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호소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SOC 사업의 정부 예산이 전년 대비 20% 이상 삭감될 것으로 예상돼 고속국도,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등 도로사업과 양산 도시철도 건설,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 등의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8-09 15:13 "내포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즉각 중단해야" “안희정 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한 충남도를 위해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홍성군의회 이상근 의원은 3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의 해결을 위해 먼저 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추후 주민과 정부와 함께 사후 대책에 대해 협의할 것을 안희정 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로 내포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홍성, 예산 군민들 모두가 안전과 생명에 위협을 느껴 주민들이 직접 SRF 지방정치 | 홍성/ 최성교기자 | 2017-08-01 08:51 경남도, 내년도 국비 확보 팔 걷었다 경남도는 내년도 국고 확보를 위해 1일부터 한 달 동안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만림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백승섭 예산담당관은 8월 1일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도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국고 신청 예산 중 소관 중앙부처에 국비가 일부 반영된 사업과 미 반영된 사업의 증액을 위한 것으로,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주요사업 31건 9552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건의사업은 ▲경남 마산로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7-31 14:38 보령해경, 보령항 해양오염방제 협력체계구축 간담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보령시,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 보령발전본부, 신보령건설본부, 보령LNG터미널, 오천·원산도 국민방제대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항 민간 방제세력 해상방제역량 강화와 해양오염방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령LNG터미널과 신보령건설본부 등의 운전이 올해부터 개시되면서 대형선박의 입출항 증가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령항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7-28 08:38 인천항만공사 “일자리 6600개 만든다” 인천항만공사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추진과 연계해 오는 2020년까지 총 66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0년까지 항만 내 직접 일자리 창출 1000명과 항만 건설사업 등에서 간접 일자리 창출 5600명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것. 구체적으로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시설(AMP) 설치와 신항 배후부지 내 LNG 냉열클러스터 운영, 태양광 활용 햇빛발전소 운영 등에서 76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했다. 화물차 휴게소와 노상 주차장 운영사업을 통해 인천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7-28 08:37 김동일號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발빠른 행보’ “보령머드축제가 세계 최고의 축제로 우뚝 서며 대한민국의 신 성장 관광동력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동서와 남북을 종·횡단하는 고속 도로망과 철도 건설은 시대적 요구입니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지역발전의 마중물이자 주춧돌이 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오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역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토교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7-27 17:34 인천항만공사, 6600명 규모 일자리 창출한다 인천항만공사가 2020년까지 총 6천6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0년까지 항만 내 직접 일자리 창출 1000명과 항만 건설사업 등에서 간접 일자리 창출 5600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시설(AMP) 설치와 신항 배후부지 내 LNG 냉열클러스터 운영, 태양광 활용 햇빛발전소 운영 등에서 76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됐다. 화물차 휴게소와 노상 주차장 운영사업을 통해 인천 신항 관리부두와 북항 배후단지, 아암물류1단지에서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7-27 15:18 중부해경청, 해상교통 안전확보 보령항 VTS 해상교통관제 시행 해양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지방청장 이원희)은 충남 보령시 보령항 부근의 안전한 해상교통 통항로 확보와 항만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해상교통관제(VTS)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령항은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발전소의 연료 공급을 위해 총톤수 7만톤 급의 대형 광탄선과 지난해 LNG 터미널 및 신보령 1부두 완공으로 대형 LNG 선박의 입·출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대천항, 오천항, 무창포항 등 어항과 관광명소가 위치해 내항여객선, 유선, 등이 상시 운항하고 있어 대형 상선과의 사고 위험성이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7-27 08:27 내포 집단에너지시설 갈등해결 총력 충남도는 내포그린에너지(주)가 시행하는 내포 집단에너지 시설 추진 사업과 관련해 주민합의를 전제로 내외측 주민들이 참여하는 단일한 논의 테이블을 마련하여 이 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새롭게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집단에너지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내포상생협력기획단’을 출범시켜 적극적인 중심추 역할은 물론 내외측 주민대표와 전문가 들이 참여 하는 ‘(가칭)내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은 SRF(고형연료)와 LNG 혼용 공급방식으로 추진되던 중 지역 주민들이 SRF의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7-18 14:43 냉동·냉장물류단지 조성된다 인천신항 배후부지에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하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냉동·냉장물류단지가 조성된다. 1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신항 배후부지 23만1000㎡에 오는 2020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LNG 냉열 이용 냉동·냉장창고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1㎞가량 떨어진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하는 냉열에너지를 24시간 이용하는 탓에 보통의 냉동창고처럼 대량의 전력을 소모하는 냉동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천연가스 원산지로부터 다량의 천연가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7-14 10:39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정선군, 대대적 지원 나선다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정선군 소상공인 지원조례’에 따라 2017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으로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소상공인들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골목 상권을 보호하고 자립기반 마련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2017년도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 추가 지원을 받는다. 군은 앞서 지난 상반기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제1차 시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7-13 11:08 외국인 투자 경기도로 몰린다…상반기 14억4천만불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14억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억8600만 달러와 비교해 146% 늘어난 것이다. 직접투자 도착액도 6억3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2억2600만 달러에 비해 167% 증가했다. 반도체 케미컬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버슘머트리얼즈사는 지난 3월 3500만 달러를 투자신고했다. 버슘머트리얼즈는 시화공단 4900㎡의 부지에 반도체용 특수케미컬 공장을 신설해 내년 1월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7-10 16:54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 준비하는 행정 펼칠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34만 연수구민의 성원과 노력으로 송도매립지 10공구, 11-1공구 일원의 관할권을 연수구로 이끌어 낸 것은 향후 연수구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지역사회의 오랜 갈등이었던 송도 LNG기지 저장탱크 증설허가 과정에서 안전등급 특 등급 향상과 특별지원금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큰재장학재단 설립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의 설립도 눈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7-07 08:03 “내포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중단해야”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와 관련해 군민의 생명권을 보호하고자 반대행동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내포신도시 쓰레기발전소 반대위원회(이하 반대위원회) 고종민 위원장과 노길호 자경마을 이장 등 반대위원회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향후 반대위원회와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고종민 위원장은 “내포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열병합발전소 사용연료에 SRF가 아닌 100% LNG 만을 사용하는 것이며, 더불어 외부 지방정치 | 홍성/ 최성교기자 | 2017-07-06 07: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