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당, 靑과 대화 거부 ‘평화올림픽’ 공세 자유한국당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청와대 회동에 대해선 ‘정치보복’을 중단을 전제 조건으로 내걸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대여(對與)압박 수위를 높였다. 먼저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에서는) 평양올림픽이란 검색어와 평창올림픽 검색어가 1위 경쟁을 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함없는 사실은 평창올림픽이라는 것이다. 올림픽은 순수하게 올림픽이어야 할 것이지, 과도하게 정치적 프레임을 들이대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25 14:51 “평택 송탄출장소 덕분에 폭설도 끄덕없어요” “평택 송탄출장소 덕분에 폭설도 끄덕없어요”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 도로정비팀 공직자들이 폭설로 인해 비상근무를 연일하고 있다. 특히 송출 관내에는 국도 1호선과 국지선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사통 팔달의 교통 요충지대로 도로망이 형성 되어 있다 또한 관내에는 서정리 재래시장을 비롯해 송북시장, K-55 정문 앞에 국제중앙시장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시민들이 하루 생활권으로 자주 왕래하는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송출 건설도시과 전 직원들은 동절기만 되면 신속히 대응하는 자세로 임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정비팀 장진수 팀장의 신속 피플 | 평택/ 김원복기자 | 2018-01-18 08:28 신고받고 18분간 교신 먹통 제천 참사 골든타임 놓쳤다 29명의 희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 발생 당시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아 알게 된 현장 정보를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과 제대로 공유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유족들에 의해 공개된 참사 당시 119 신고 통화와 소방 무선 교신 녹취록 곳곳에서 이런 의심을 자아내는 정황이 속속 드러난다.유족들은 '골든타임'을 놓친 소방당국의 구조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4일 제천 화재 참사 유족대책위원회가 공개한 지난 21일 화재 발생 당시 소방대의 무선교신 녹취록을 보면 오후 4시 2 사회일반 | | 2018-01-04 15:46 한국당, 임실장 UAE 방문 공세 ‘딜레마’유지땐 양국관계 파국vs멈추면 ‘빈손 회군’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에서 비롯된 논란과 관련해 공세를 계속하면서도 ‘출구’를 모색하는 듯한 기류도 함께 보이고 있어 배경이 주목된다. 과거 이명박 정부가 UAE 원전 수주 과정에서 맺은 협정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한·UAE 양국관계가 틀어졌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이 급히 UAE를 찾았다는 게 한국당의 주장이다. 한국당은 이를 ‘UAE 원전게이트’로 명명하고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것은 물론 국회 운영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등을 소집해 UAE 방문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04 07:55 강동구 길동 골목길 5곳 그림자 조명 설치 강동구 길동 골목길 5곳 그림자 조명 설치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길동 내 골목길 5곳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해 골목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안돼요’, ‘CCTV촬영 중,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오늘 하루 힘드셨죠? 내일은 더 행복할거예요’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문구는 골목길에서 빛으로 비춰지고 있다. 그림자 조명은 LED조명을 활용해 문구나 이미지가 담긴 필름을 골목길 바닥에 비춰주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아이디어 제안부터 제작, 설치까지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12-29 10:22 진주실내수영장 보일러 또 가동 중지 경남 진주실내수영장이 지난 5월4일 7일간 가동 중단 사태에 이어 또 다시 가동이 일시 중지됐다. 17일 진주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실내수영장의 보일러 점화 불량으로 가동이 중지됐고, 긴급 보수를 통해 2시간 만에 정상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보일러 가동 중지는 대체 보일러 없이 1대만 가동되는 무리한 상황에서 발생한 예견된 상황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보일러 고장 시에 대비해 유지보수업체와 긴밀한 복구체계 구축을 통해 보수가 이뤄졌고,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안내 문자를 발송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12-18 08:40 여수시-해상케이블카 법정다툼 ‘2라운드’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여수해상케이블카(대표 추동연)간의 ‘수익금 3% 여수시 관광진흥기금 출연’ 문제를 놓고 법정다툼이 장기화 하면서 상급법원 쟁송으로 번지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여수해상케이블카 측이 제기한 ‘3% 관광진흥기금 납부 부당소송’에서 패소 판결함에 따라 오는 15일 광주지법에 이를 항소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측은 지난 2014년 12월 해상케이블카 준공무렵 상호 체결한 3% 여수시 관광진흥기금납부를 골자로 하는 ‘공익약정’과 같은 법원이 앞서 판결한 내용 등을 종합해 볼 때 항소사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2-14 08:25 농촌소멸 이대로 방치해선 안돼 농촌소멸 이대로 방치해선 안돼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농촌의 노인인구 비율이 극단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굳이 통계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시골마을 풍경만 보더라도 이를 잘 대변해 준다. 좁은 국토 면적에서 대도시만 사람들로 북적북적할 뿐 시골은 사람 보기가 힘들고 아이 울음소리는 명절이나 돼야 듣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지방소멸에 대한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농촌을 포함한 지방의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모습을 그리기 어렵다는 지적은 계속돼 오고 있는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2-04 13:15 “공직생활 유종의 미” 퇴직하는 그날까지 모범 행보 “공직생활 유종의 미” 퇴직하는 그날까지 모범 행보 경기도 평택시 고위공직자가 내달 퇴직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동분서주하고 있어 동료 및 후배 공직자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서정택 4급(서기관·사진)으로 경기도일반감사 및 평택시의회 제195회 제2차 정례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하기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다. 서 소장은 본인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동료직원들에 귀감이 되는 상하수도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는가 하면, 관리과, 수도운영과, 하수운영과 부서장들을 매일 같이 격려하면서 피플 | 평택/ 김원복기자 | 2017-11-30 10:12 광진구 ‘수능 후 음주예방교육’ 실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보건복지부, 대한보건협회와 함께‘수능 후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대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바른 음주가치관을 형성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달 4일 광양고등학교, 5일 건대부속고등학교, 7일 대원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해 진행한다. 유내앵 대한보건협회 절주 전문강사가‘술, 얼마나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45분 동안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알콜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는‘음주의 영향’▲술과 고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11-29 10:10 지역 역점사업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역 역점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28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백재현 예결위원장을 방문해 친환경 전기열차 정책 연구 용역, 천연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구축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2018년 국가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후 전북도 예결소위 위원인 안호영 의원실, 정운천 의원실을 찾아 전북 동부권에 새로운 성장동력사업이 안착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친환경 전기열차 정책 연구용역은 국토교통위원회 심의 시 5억 원이 반 호남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11-29 08:33 청탁금지법 개정안, 권익위원장 손에 달렸다 내년 설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허용하는 선물 상한액을 농축수산품에 한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개정 움직임에 ‘급제동’이 걸린 가운데 해당 조항의 처리 방향이 사실상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의 의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날 전원위원회에서 부결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권익위는 일단 29일로 예정했던 ‘청탁금지법 대국민보고대회’는 이번 주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28일 업무보고 때 “청탁금지법을 시행한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28 16:36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로 희망 키웁니다”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로 희망 키웁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가정에 쉐보레 스파크를 지원하고, 이들 가정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 차량기증 사업을 진행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7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대표이사와 황지나 사무총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김경란 홍보대사, 차량기증 수혜가족, 한국지엠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 차량 전달식을 갖고, 도움 경제일반 | 인천/ 김상규기자 | 2017-11-28 14:23 文대통령 “국민청원 20만명 안돼도 답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코너에 올라오는 글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가 답변하는 시스템과 관련, 기준에 미치지 못해도 국민의 관심이 많다면 적극적으로 답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6일 "문 대통령이 '꼭 (30일 이내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답한다'는 기준을 갖고 하지 말고 그 정도로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청원하면 답하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청와대가 정한 기준에 구애받지 말고 국민이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 있는 관계자의 답을 듣고 싶어할 정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1-26 15:32 “수능 끝났다고 흥청망청 안돼요” 충북교육청 생활지도 강화 충북도교육청은 17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이후인 오후 6시부터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생활지도에는 도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각급 학교, 경찰, 청소년 유관기관 등이 함께한다.청주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 등지에서 미성년자 출입, 불법 아르바이트, 술·담배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성방가, 싸움, 음주·흡연 등 일탈 학생들이 있으면 계도와 함께 귀가시키고, 유흥업소 출입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나머지 시·군에서도 교외생활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합동 생활지도가 이뤄진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의 교육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7-11-23 16:20 與 “홍종학 임명 당연한 결정” vs 野 “오기정치” 여야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한 것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홍 장관의 자질에 문제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홍 장관 임명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내각 구성이 완료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반면 야당은 홍 장관을 부적격이라고 판단하고 사퇴를 요구해온 터라 홍 장관 임명이 문재인 정부의 오기정치이자 야당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여당은 이번 인사가 예산과 입법 등 남은 정기국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 안된다고 강조했지만 야당은 연계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21 16:46 “기존 단일노조 놔두고 새 노조에 대표성 부여” 하나의 노조만 있던 회사가 신생 노조를 교섭 대표로 적법하게 인정하고 단체협상(단협)을 벌이기로 했다면 원래 있던 노조의 단협 요구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애초에 여러 노조를 둔 회사였다면 기존에 단협 창구였던 노조(교섭대표노조)의 대표성이 2년간 보장되지만, 단일노조였던 곳은 이런 지위를 똑같이 누릴 수 없다는 내용이다.단일·복수노조 구분 없이 기존 노조의 지위를 최소 2년간 보장해야 한다는 노동계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반발이 예상된다.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1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K사가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7-11-21 14:17 현실과 먼 재난지원금 ‘그림의 떡’ 정부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미리 지원하겠다고 나섰지만, 지진으로 부상한 사람에게는 이 지원금이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7일 피해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복구계획 확정 전이라도 지자체 예비비 등을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선지원·후복구’라는 기본원칙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자연재난으로 인해 인명, 주택, 주생계수단인 농업 등의 재해 피해자에게 생계비 명목으로 정부가 지급하는 돈이다. 지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11-19 16:40 이창명, 2심도 ‘음주운전’ 무죄 이창명, 2심도 ‘음주운전’ 무죄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창명씨(47·사진)가 항소심에서도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심규홍 부장판사)는 16일 도로교통법·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같은 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의무보험 미가입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재판부는 "사고 당시 현장에 남아 있지 않은 피고인이 실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6 15:43 지진 원인 ‘단층’이란?…남한에만 활성단층 450개 지진은 주로 지층이 어긋나 있는 '단층'(斷層·fault)에서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변형이 일어난 적이 있어 지질학적으로 활성으로 판단되는 '활성단층'에서 대형 지진 가능성이 크다.남한내에는 약 450개의 활성단층이 알려져 있으며, 경주∼양산∼부산을 잇는 '양산단층'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큰 활성단층이다. 최근 규모 5.0 이상의 꽤 강한 지진이 종종 발생하면서 숨겨진 활성단층이 존재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확실한 것은 한반도가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 지각이 변형력 못 견디면 지진 발생…단층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11-16 14: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