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지방분권 연구포럼’이 주관하고 만화연구와 비평, 한국만화가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여성만화가협회가 주최하는 ‘부천과 만화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진단과 해부’ 토론회가 오는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기수 교수(한양대)의 사회로 부천시 출연기관이자 만화문화와 만화산업 육성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실태 진단과 기관 운영의 적정성 여부 등을 논의한다.이날 토론회는 만화진흥정책과 예산(김소원 상지대 외래교수), 조직운영 현황과 문제점(임재환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웹툰 아

인천교육감 선거가 4개월여를 앞두고 다자구도로 압축되고 있다.도성훈 현 교육감에 맞서 보수 진영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지만 단일화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진보 진영에서는 후보들이 각개전투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중도를 표방한 후보도 나섰다.보수 진영에선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가 첫 단일화 시동을 걸었다. 이 단체에는 당초 보수 성향 후보로 거론된 4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2명이 경선 방식에 이견을 보이면서 빠졌다.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고승의 전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이 최종 경선에 나서 이 회장이 단

인천대학교 기계공학과 안호선 교수 연구팀은 최근 다공성 물질을 사용하는 수소 물질 저장에 활용할 수 있는 휴대 가능한 수소 저장 카트리지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현재 수소는 친환경 연료이자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저장 방법이 쉽지 않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료전지 시스템의 연료로서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압축방식과 액체 수소 저장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압축방식의 경우 수소의 특성상 약 700기압 이상의 초고압 조건이 필요하고, 액체 수소 저장방식의 경우 영하 253도의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실생

밤중에 인천대교서 40대 여성 A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인천대교 주탑 인근 한 교각에서 "난간 아래로 사람이 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실종자 A씨의 차량을 인천대교 위에서 발견했다.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신고 지점에서 차를 정차한 뒤 다리 난간을 넘어가는 것을 발견했지만 해상으로 추락하는 장면은 없었다.한편 해경은 헬기와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A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전국매

지난해 10월 13일부터 강화의병 발굴에 나섰던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강화의병 30명을 발굴, 7일 강화군에서 보고회를 가진다.이번에 발굴된 일제침략기 강화의병은 강화 출신 25명과 강화도와 인근 도서지방에서 일본 군경과 의병투쟁을 벌였던 타지 출신 5명을 포함한 모두 30명이다.정부에서 의병 공적으로 포상을 시작한 1962년 이래, 지금까지 강화 출신은 8명에 불과했는데, 그 3배가 넘는 의병 유공자를 발굴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이번 보고서에는 포상된 강화의병의 공적까지 정리해 소책자를 만들고, 강화의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지난 3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최 명예교수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부패와 이념의 사슬을 끊고, 꼴찌 타성에 젖은 인천교육을 확 바꿔 전국 최상위로 정상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지난 10여 년 동안 인천교육은 정체되다 못해 썩어 교육청 관계자들이 사법처리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인천형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 명예교수는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첫 현장 방문으로 인현동화재참사희생자 위령

▲대외전략처장 윤태웅

▲김양겸씨 별세, 최정철(인천항만공사 경영부사장)·정범(전 인천항운노조위원장)·정희·정선·정숙(해반문화사랑회 이사장)·정옥씨 모친상, 신기옥·신미옥(인천대 교직원)씨 시모상, 김운섭(파레스재단 대표)·윤각의(한길실업)·이흥우(치과원장)·강태웅(피에치철강컨설팅 대표)씨 장모상 = 빈소 31일,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월 3일 오전 10시. ☎ 032-890-3180

인천대학교는 최근 연수구 스퀘어원 광장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행사에서 인천대 박종태 총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인천대 직원 등은 스퀘어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인천대는 지난 1월 3일을 시작으로 교내, 인천터미널역, 부평역, 인천시청, 스퀘어원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서명운동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펼쳐 왔다. 행사에서 박 총장은 “인천대학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공

▲ 김양겸씨 별세, 최정철(인천항만공사 경영부사장)·정범(전 인천항운노조위원장)·정희·정선·정숙(해반문화사랑회 이사장)·정옥씨 모친상, 신기옥·신미옥(인천대 교직원)씨 시모상, 김운섭(파레스재단 대표)·윤각의(한길실업)·이흥우(치과원장)·강태웅(피에치철강컨설팅 대표)씨 장모상 = 31일,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월 3일 오전 10시. ☎ 032-890-3180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목회자 특별집회 및 2022 신년하례회가 최근 청평 HJ천주천보수련원 대성전에서 열렸다.한학자 총재는 “올해는 하늘의 권세가 드러나는 해로써 하늘의 축복을 크게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당부와 함께 전국 종합평가를 통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신한국 대륙은 신통일한국 및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해 대교구제 시행 및 조직 강화, 원로회 강화, 미래세대 공직자 강화라는 조직혁신의 3대 전략을 발표했다.먼저 시상식에서 인천교구는 신통일한국 안착 및 신통일세계 안착을 향한 비전 2027 승리를 위해 열린 2021년 하늘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22일 한·중, 한·베 수교 30주년 비대면 국제학술회의 ‘이주와 이민으로 살펴보는 30년의 교류’를 열었다.올해는 한·중, 한·베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은 1992년 8월과 12월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베트남과 각각 역사적인 수교를 했다.지난 30년 동안 한·중, 한·베 관계는 모든 영역에서 ‘격변’의 양상을 보였다.특히 경제 분야의 교류가 돋보인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상대국으로 베트남은 제4의 무역상대국으로 부상했다. 양국 간 경제 관계의 심화는 양국 간 이주를 촉진했으며,

인천대학교 대학원동문연합회 홍필기 회장((주)서인천종합서비스 대표)은 최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대학본부 5층 포토존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 홍필기 회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홍 회장은 인천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대학원동문연합회장을 맡아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인천대학교발전기금과 인연을 맺고 발전기금 기부를 계속해왔다. 이번 발전기금은 제2도서관의 시설확충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박종태 총장은 “인천대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는 회장과

‘인천미래교육연대’(인교연)는 19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컨벤시아 205호에서 권진수 전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김덕희 재능대학교 교수,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최계운 전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장, 허훈 전 하이텍고 교장 등 교육전문가들을 초청 ‘인천교육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전문가에게 듣는다’ 주제로 제1차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인교연이 주최하는 정책 간담회에서 교육전문가들은 학업성취도 평가 중단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의 문제점과 대안, 교장공모제, 무엇이 문제인가? 어떤 개선 방안이 필요한가?, 인성교육 어떻게 할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도 해외 MOOC 동향 및 학습자 지원 정책 조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연구용역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주요 MOOC 운영 현황 및 학습자 지원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K-MOOC 학습자 지원 정책개선방안 제시를 목표로 한다.K-MOOC는 2015년 2월 교육부의 시범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양질의 고등교육 공개 강의 콘텐츠를 확보, 현재 100

3일 마감된 인천대학교 2022학년도 정시모집(가·다군) 원서접수 결과, 수시 이월인원 등이 포함된 총 모집인원 907명에 6309명이 지원해 전형별 평균 6.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정원 내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은 가·다군에서 각각 6.37대 1(454명 모집), 8.5대 1(317명 모집)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가군 3.80대 1, 다군 5.45대 1보다 각각 2.57, 3.05 상승했다.특히 4년 전액 장학금 및 1년 해외유학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다군의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13명 모집에 모두 84

인천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752명(2020학년도 이월 인원 포함, 정원 내 30.1%)을 포함, 모두 888명을 선발한다.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5일간이다. 입학상담이나 문의사항은 입학관리과 전화(032-835-0000) 또는 홈페이지(admission.inu.ac.kr)를 통해 받을 수 있다.또 홈페이지 ‘수능 성적산출’ 메뉴에서 본인의 환산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과년도 입시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정시모집은 가군 및 다군에서 선발하며 일반학생전형, 기회균

항구도시 인천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탄생시키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한국스마트해양학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후원했으며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 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했다.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과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최근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렸다.홍인성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뒤 3년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제3연륙교는 오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인천대학교가 실시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전국 대학교 중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인천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사업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하고자 ‘INU Cafeteria’ 앱을 통해 천원의 아침 입장 예약제를 도입한 안전식당을 운영했다.특히 취약계층 학우들의 식사를 돕는 ‘십시일밥’ 프로젝트, 우리 쌀 다양성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영애 학생·취업처장(교수)은 “향후 사업이 지속돼 많은 학생들이 아침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