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옥천읍 산비탈면 무너져 1명 실종… 수색 작업중
상태바
옥천읍 산비탈면 무너져 1명 실종… 수색 작업중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7.08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8일 오전 산 비탈면 붕괴로 토사가 흘러내린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옥천소방서 제공]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8일 오전 산 비탈면 붕괴로 토사가 흘러내린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옥천소방서 제공]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충북지역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려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옥천군 옥천읍에서 "비 상황을 살피러 나간 남편이 보이지도 않고 연락도 안 되는데 집 뒤편의 산이 무너져내려 있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이 집 뒤편에서 굴착기 등을 동원해 약 1시간 30분 동안 50대 남편 A씨를 수색하고 있지만 토사가 빗물에 계속 흘러내려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며 전날 오후 9시부터 현재까지 154㎜의 많은 비가 내렸다.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8일 오전 산 비탈면 붕괴로 토사가 흘러내린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옥천소방서 제공]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8일 오전 산 비탈면 붕괴로 토사가 흘러내린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옥천소방서 제공]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