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9월 실물경제 2개월 연속 '마이너스' 9월 실물경제가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9% 감소했다. 8월에 전월보다 0.7% 감소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줄었다. 광공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1% 증가했다. 8월에 3.9% 하락해 2008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미약하게 반등한 것이다.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3.2% 감소해 3년7개월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광공업 중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4.4%), 자동차(-5.8%) 등에서 부진했으나 기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10-31 06:05 소비심리지수 한달만에 반등 세월호 참사 이후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다만 아직은 사고 발생 이전의 소비심리를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8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로 7월(105)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지난 2∼4월 108을 유지하다가 세월호 참사의 영향을 받은 5월에 105로 떨어졌다. 이후 6월 107로 개선되는 듯하더니 지난달 다시 105로 뒷걸음질쳤다.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이 지수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8-28 12:16 2016학년도 수시 인원 대폭 증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내년에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모집 인원이 다시 늘어난다.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계속 커지고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 수와 모집인원은 감소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대학교의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해 6일 발표했다.201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6만5309명으로 대학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1만1558명(3.1%) 감소한다.수시 모집인원은 24만3748명으로 전년보다 2655명 늘어나 수시 비중은 64.0%에서 66 교육 | 김윤미기자 | 2014-08-07 12:22 고양 덕양구, 불법음란광고물 특별정비 실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이상영)는 민선6기 출범을 맞이해 최근 지속적인 단속^수거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있는 불법음란광고물에 대해 특별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덕양구 건축과에서는 평소 불법음란광고물 단속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야간 모두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하여 관내 화정로데오거리 및 주요 상업지역, 역세권, 원당, 삼송지구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특히, 민선6기를 시작하며 고양시민은 물론 고양시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과 용역반등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4-08-04 11:39 실물경제 증가세 3년3개월來 '최대치' 6월 실물경제 증가세가 3년3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산업활동이 주춤했던 5월에 대한 기저효과가 작용한데다 수출^내수도 개선된 영향이다. 광공업생산의 반등(그래픽)이 증가세를 이끄는 가운데 서비스업생산도 두달 연속 늘어 세월호 사고 충격에서 어느 정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하고 설비투자가 감소하는 등 경기회복 모멘텀이 약화된 측면이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1% 늘어 3월(0.7% 경제일반 | 경제 | 2014-07-30 11:36 朴대통령 '소통 강화' 하며 국정운영에 속도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2기 내각 출범을 전후로 소통을 부쩍 강화하는 쪽으로 국정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박 대통령의 소통 행보는 청와대 내부를 넘어 내각, 국회까지 당정청 전반을 아우르는 모습인데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그간의 ‘불통’ 지적을 수용, 국가혁신을 위한 동력을 얻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주 청와대 비서실의 수석비서관 9명으로부터 차례로 대면보고를 받았다. 3기 청와대 비서진의 출범에 맞춰 각 수석실의 업무보고 형태로 이뤄진 이번 보고에는 산하 비서관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박성민기자 | 2014-07-22 07:15 韓銀,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한은이 기존 성장률 전망치를 0.1∼0.2%포인트 내린 3.8∼3.9%로 제시할 것으로 보면서도 하향 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는 연 2.50%에서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1년2개월째 기준금리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8%로 낮추나 민간경제연구소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졌으므로 한은도 애초 예상했던 4.0% 성장률을 수정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7-07 08:11 "어린이 보호 위반행위 근절 앞장"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호윤)은 5월 한달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보호 규정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해 스쿨존내 속도위반 396건, 주·정차위반 76건 등 총 520건의 단속을 실시했다고 8일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5월달 행락철 및 어린이날 연휴로 어린이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을 예상,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등·하교 시간대 위주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스쿨존 내 신호위반, 주·정차 위반등 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하고 특히, 스쿨존 내 중대사고 위험성이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6-09 12:40 세월호 민심.투표율.후보단일화 변수 산재... 與野 승패 오리무중 6·4 지방선거가 25일로 꼭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반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잠복변수가 많아 여야의 승폐를 예단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세월호 참사로 정부·여당에 대한 여론이 급속히 악화하면서 새누리당이 불리한 국면을 맞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안대희 전 대법관의 후임 총리 발탁 이후 여권에 대한 지지율이 소폭 반등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 후임인선, 청와대 개편, 그리고 개각 등 일련의 인적쇄신 종합 | | 2014-05-26 06:58 전체 산업생산 한달만에 재반등 제조업과 소매판매, 투자 등 주요 거시지표가 한 달만에 다시 반등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늘어 2월(-1.3%) 이후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광공업(0.9%), 서비스업(0.1%), 소매판매(1.6%), 설비투자(1.5%) 등이 모두 상승했다. 다만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았다. 3월 광공업생산 중 제조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10.3%), 기계장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30 07:05 배진석칼럼-낡은 정치 청산 ‘약속정치’ 이뤄질까 진보정당(進步政黨)을 제외한 야권(野圈) 모두를 아우르는 원내의석 130석의 새로운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 탄생했다. 새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노선은 '정의ㆍ통합ㆍ번영ㆍ새정치'를 시대적 가치의 바탕 위에 ‘혁신적 성장경제’와 ‘고용친화적 성장’을 표방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합의와 재정안정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은 기존 민주당의 노선에 중도보수의 가치를 더해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주창해 온 안철수 공동대표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당(新黨)의 노선은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3-31 01:06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2만6천달러 돌파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 6000달러를 넘어섰다. 설비투자는 부진했지만 민간소비와 수출이 늘어난 데 힘입어 국내총생산(GDP)은 당초 예상을 웃도는 3.0%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3년 국민계정(잠정 그래픽)’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 6205달러(약 2869만 5000원)으로 2012년의 2만 4696달러보다 1509달러(6.1%) 늘었다. 2007년 2만 달러에 진입한 1인당 국민소득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 1만 달러대로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하지만 2011년 경제일반 | 경제 | 2014-03-26 10:51 독투-해빙기 등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낮의 기온이 영상 10℃를 웃돌면서 봄을 기운을 느끼며 산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2월 하순부터 4월 초까지는 눈과 얼음이 녹는 해빙기다. 해빙기라고는 하지만 산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고, 그늘진 곳에는 얼음이 녹지 않아 무작정 산행에 나서면 안전사고를 당할 위험이 크다.등산로에 대한 이해나 준비가 부족하거나 날씨가 따뜻해지는 등 사전 정보 없이 산행에 나섰다가는 큰일을 당할 수 있다. 특히, 산행시에는 나만의 산행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보다는 반드시 사람이 많이 다니는 일반등산로 기고 |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경위 김진아 | 2014-03-05 02:38 여야 지방선거 필승 다짐속 벌써부터 '엄살전' 100일여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를 두고 24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새누리당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과 민주당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 안 의원 측의 창단준비단 송호창 공동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란히 출연해 장외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원 석권을 필승 목표로 제시하며 향후 치열한 싸움을 예고했다. 또 새누리당은 현 야권 중심의 지방정부 심판론을, 새누리당은 현 박근혜 정부에 대한 견제론을, 새정치연합측은 구태정치 극복을 통한 새정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서정익기자 | 2014-02-25 07:58 민영진 KT&G 사장, 악재 딛고 ‘승승장구’ 1월 매출액 3836억원·영업이익 1217억원 작년比 각각 27.2·31.7%↑… 차별화 전략 등 영향 KT&G는 지난달 잠정실적 집계 결과 그룹 전체 매출액이 3836억 원, 영업이익은 121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7.2%, 31.7% 증가했다고 밝혔다. KT&G 별도로는 매출액 2243억 원, 영업이익 884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0.5%, 17.6% 상승했다. 특히 국내 담배 시장점유율이 전월 대비 4.9%P 상승한 64.5%를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고 담배 수출액 역시 적극적인 신시 경제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2-18 03:05 중대형 아파트시장 가격·거래 ‘꿈틀’ 부동산114, 강남 3구 등 ‘버블세븐’ 85㎡ 초과 35개월來 가격 반등 공급 감소 여파로 미분양도 일부 소진…확산여부는 미지수 최근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대형 아파트 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올해 초 ‘버블세븐’의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약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데 이어 미분양 아파트도 일부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목동·분당·용인·평촌 등 버블세븐 지역의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매매값이 지난달에 비해 0.06%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2-17 01:29 기업 성장세 ‘빨간불’…작년 매출 마이너스 전국경제인聯, 2008년부터 작년까지 비금융업 상장회사 1536개社 실적 10개 경영지표 중 6개 IMF때보다 악화…내수부진 등으로 회복 불확실 국내 상장사들의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비금융업 상장회사 1536개 사의 지난 2008부터 지난해까지 실적을 분석한 결과 10개 경영지표 중 매출액 증가율 등 6개 지표의 지난해 1∼3분기 실적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매출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16 11:41 1월 소비자물가 1.1% 상승…안정세 지속 근원물가 1.7%↑ 신선식품지수 12.9%↓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달과 같이 1% 초반대를 이어갔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상승했다. 지난달부터 개편된 가중치를 반영한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 0.9%로 0%대로 떨어졌다가 11월 1.2%, 12월 1.1%로 미약한 반등세를 보여왔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1월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7% 상승했고 전달보다는 0.2%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2-05 11:17 기고-안전불감증이 주택화재 부른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열기구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주변의 상황은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화재는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제품 사용의 취급부주의 및 외출시 관리소홀 등의 이유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강진, 장흥지역의 주택과 관련된 화재는 27건이며 사상자 현황은 30명, 그중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는 6건, 사망자는 7명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별 장소를 분석해보면 주택에서 발생한 사망화재는 5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렇 기고 | 김기석 | 2014-02-04 03:18 동대문구, 시기별 종합대책과 다양한 기획순찰 실시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험시설물과 공사장을 점검해 주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정비하고, 구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순찰함으로써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주민참여 순찰로 평소 구민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인접구와 서울 | . | 2014-02-04 02: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