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악성체납자 해외송금 계좌 추적·압류 해외송금을 통해 자산을 외국으로 빼돌린 악덕 고액체납자들의 외환거래 내역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도내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3만621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국내 주요 10개 은행의 1만 달러 이상 외화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134명 1억200만 달러(한화 약 1147억)의 거래내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이들의 체납액은 법인이 65개 97억1600만 원, 개인은 69명 49억100만 원으로 모두 146억1700만 원에 이른다. 도는 이들 계좌를 모두 압류 조치했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9-07 07:28 무자격자 약 판매 대형약국 무더기 적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기획 수사를 벌여 약사법 위반 혐의로 대형약국 6곳, 의약품도매상 1곳을 적발하고 1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수사 결과, 종로·남대문시장 등 대형약국 밀집지역에서 여전히 무자격 판매원을 고용해 의약품을 파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었다.과거에는 약사 없이 판매원이 전면에 나섰다면, 최근에는 고령의 약사를 판매원과 함께 근무하게 하는 방식으로 법망을 피해가고 있었다. 약사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고 무자격자가 임의로 약 복용법을 알려주며 판매하는 식이다.강북구 모 약국에서는 무자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9-06 14:24 경기남부경찰청, 데이트폭력 사범 무더기 검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7월 24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39일간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총 276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 중 혐의가 중한 8명을 구속하고, 26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범죄 유형별로는 폭행·상해가 199명(72.1%)으로 가장 많았고, 협박·감금 31명(11.2%)이 뒤를 이었다. 이 외 성폭력 3명, 살인미수 1명, 주거침입 등 기타 42명이다.피해자는 여성 237명(85.9%), 남성 39명(14.1%)으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검거 사례를 살펴보면 이성 문제로 시작된 말다툼이 흉기를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9-06 14:17 가정집을 펜션으로…무허가 업소 무더기 적발 피서철 계곡유원지에서 가정집을 펜션으로 둔갑시키는 등 무허가로 숙박 및 음식점 영업을 해온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 휴가철 유명산, 중리산, 북한산 등 도내 유명 계곡유원지 내 164개 숙박업소와 식당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47곳의 무허가 업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적발 업소는 미신고 숙박업소가 37곳, 미신고 식품접객업소가 10곳이다. 가평군 유명산 계곡의 A 펜션은 관할 군청에 숙박업 신고 없이 올 2월부터 다세대 주택을 펜션으로 운영했고, 인근 B 업소 역시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9-04 14:51 인건비 부당지급 사회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경남도는 정부보조금을 지원받는 31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자 45명에게 인건비 1억8600만 원을 부당하게 지급해온 사실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는 복지예산이 날로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소중한 복지예산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19일간 사회복지시설이 많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등 4개 시의 238개 사회복지시설 2467명을 대상으로 한 종사자 경력인정 적정성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력 인정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시설의 종사자에 대하여는 호봉을 다시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9-01 08:31 ‘의약품 리베이트’ 의사 4명 등 15명 검거 의사에게 1억7000여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 관계자와 뒷돈을 받고 해당 의약품을 집중적으로 처방한 의사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충남 천안의 한 병원 공동원장 임모 씨(49) 등 의사 4명과 제약회사 영업사원 정모 씨(45) 등 11명을 의료법·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 의사들은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병원 진료실에서 자사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처방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정씨 등으로부터 1억74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영업사원들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31 16:14 ‘외제차 타면서 세금체납’ 무더기 덜미 고급외제차나 고가 장비 등을 월 수백만 원의 리스료를 내고 사용하면서도 세금을 체납해 온 양심불량 고액체납자들이 덜미가 잡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17일부터 약 1개월에 걸쳐 국내 20개 주요 리스금융사를 통해 도내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리스거래내역을 기획 조사한 결과 체납자 103명의 정보를 확인하고, 이들 중 30명이 가지고 있는 리스보증금 7억 원을 압류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고액체납자 상당수는 법인으로 세금을 체납하면서도 월 수백만 원의 리스료를 내며 법인명의의 고급외제차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8-31 08:02 진주시, 제1회 추경 4202억 증액 편성 경남 진주시는 1조 5003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당초예산 보다 4202억이 증액된 규모이다.일반회계는 3534억이 증가한 1조 1925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668억이 증가한 3078억 원이다.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사업비를 조정하고 건전재정 운영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으로 시정 주요 역점현안사업의 추진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시의원과 주민들이 요구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분야별 세출편성 주요 사업은 ●산업중소기업분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개선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8-30 07:31 대전시,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무더기 적발 대전에서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을 한 45명이 적발됐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용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체조사에서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을 한 31건(45명)을 적발하고, 2억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 건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배, 과태료 부과액수 기준으로는 2.7배 각각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는 미신고 및 지연신고 처분 건수가 28건(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것이 2건(4명),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8-29 07:37 무자격자가 네일·염색…불법 미용업소 23개소 적발 미용자격증도 없이 불법으로 네일과 염색서비스를 제공해 온 미용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28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수원과 용인, 화성, 오산 등 4개 시 소재 98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23개소 중 13개소는 미용자격 없이 불법으로 네일, 염색 등을 하다가, 10개소는 행정청에 미용관련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용인 소재 A미용업소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지난 2011년 11월부터 무자격자 종업원 4명을 고용, 피부·손톱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8-28 15:23 “분실 스마트폰 어디갔나 했더니” 中 밀반출 조직 무더기 검거 훔치거나 주운 스마트폰을 조직적으로 외국에 밀반출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난·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팔아넘긴 혐의(장물취득 등)로 총책 홍모 씨(38)와 매입책 조모 씨(35) 등 12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스마트폰을 훔쳐 이들에게 팔아온 소매치기 일당 8명과 분실 또는 습득한 스마트폰을 넘긴 유흥업소 직원·택시 운전기사 등 80명을 절도, 점유이탈물횡령 등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일당은 2015년 7월부터 올 3월까지 시가 4억4951만원 상당의 장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8-27 17:34 책값 뻥 튀겨 국비 횡령…유치원·어린이집 원장 60명 교재·교구 가격을 부풀려 구매한 뒤 교재업체로부터 차액을 빼돌려 챙긴 유치원·어린이집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 남부경찰서는 영유아교육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A씨(45·여) 등 60명과 교재업체 대표 B씨(52)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교재·교구를 납품받는 과정에서 실제 가격보다 부풀린 거래 명세표를 작성해 국가보조금 등 9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교재·교구 국가보조금을 빼돌리는 유치원·어린이집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8-24 14:09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부적정 관리 무더기 적발 경기도는 지난 4∼7월까지 10년 이상의 도내 41개 아파트단지에 대한 장기수선충당금 관리실태 감사를 벌여 모두 16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감사대상 41개 아파트단지 가운데 37개 단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됐다.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의 조경, 도색, 부대시설 등 공용분야 주요시설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자에게 매월 거두는 돈이다.위반 유형별로는 장기수선계획 미이행 27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및 이용 부적정 85건, 장기수선공사 집행 부적정 53건 등이었다. 장기수선계획 미이행 등 39건은 과태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8-23 14:32 이익금보다 로비자금 더 들어·건설업체 끝내 부도 공사를 밀어주는 조건으로 건설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미군부대 한국인 직원이 무더기로 붙잡혔다.경북지방경찰청은 22일 배임수재 혐의로 대구 미군부대 공병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A씨(50)와 B씨(42)를 구속하고 수도권과 대구 미군부대 공병대 한국인 직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들에게 금품을 주고 공사를 따낸 혐의(배임증재)로 건설업체 4곳 관계자 C씨(48)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와 B씨는 2011년 3월부터 2016년 4월까지 C씨 등에게 공사를 맡기겠다고 약속하고 금품을 받거나 술값을 대납하도록 했다. 사회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08-22 14:01 살충제 계란 60% ‘친환경 인증’…커져가는 ‘먹거리 불신’ 살충제 계란 60% ‘친환경 인증’…커져가는 ‘먹거리 불신’ ‘살충제 계란’ 사태가 특히 충격을 준 것은 친환경인증 농가 계란에서 무더기로 살충제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친환경 상품이라 믿고 더 비싼 값을 지불했기에 소비자들의 배신감과 분노는 클 수밖에 없었다. 정부는 인증부터 관리까지 허술하기 짝이 없었던 친환경 인증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대국민 사기극’ 친환경 인증제 정부의 전국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결과 총 49곳에서 시중에 유통하면 안 되는 ‘살충제 계란’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31개 농장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였다. 일반 농가(18곳)보다 오히려 친환경 농 종합 | 정대영기자 | 2017-08-20 14:16 청주시,차고지 555개 업체 실태조사 일반화물차 차고지 39곳 등록 취소 충북 청주지역의 일반화물차 차고지가 무더기로 등록이 취소됐다. 이번 조치는 화물차가 차고지를 벗어나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이나 도로변에서 밤샘 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화물차 차고지 555개 업체 275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39곳을 적발했다. 적발내용은 차고지 타용도 전용 16곳, 운수사업 폐업 23곳 등으로 이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차고지등록 취소가 취해졌다. 또 시는 차고지 임차기간 종료 후 미갱신, 차고지 설치 후 타용도 전용여부, 실질적 주차가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7-08-18 08:31 일파만파 번지는 살충제 계란 파문…전국서 검출 일파만파 번지는 살충제 계란 파문…전국서 검출 '살충제 계란'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조사 대상 1239개 농가 중 876개에 대한 검사를 마친 결과 29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부적합 29개 농가 중 7개 농가가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 피프로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비펜트린 등 사용은 허용됐지만 기준치를 초과해 살충제를 사용한 농가는 22개로 조사됐다.특히 어떠한 농약도 검출돼서는 안 되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까지 받았는데도 농약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60곳에 달해 충격을 주고 있다.농식 사회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8-17 14:48 면허취소·정치처분에도 사업용 차량 ‘버젓이 운행’ 최근 사업용 버스에 의한 대형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경찰에서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처분을 받았음에도 사업용 차량을 운행한 사례를 적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에서는 전국 최초로 인천에 등록된 사업용 운수업체 운전기사 1만8659명의 면허 유효여부(취소, 정지)를 모두 조사해 면허가 정지, 취소됐음에도 사업용 차량을 운행한 운수종사자 4명(전세버스 2명, 택시 2명)과 업체대표 17명(전세버스 3명, 택시 14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사회일반 | 인천/ 김영국기자 | 2017-08-16 07:54 고성 사무용품 납품비리 99명 무더기 檢송치 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9일 고성군청·수협 등에 재생 사무용품 등을 정품으로 납품, 5억6000만 원을 편취한 업자와 사무용품 구입 예산 1억1965만 원을 편취한 고성군청 공무원 98명 등 모두 99명(본보 4월21일자 16면 보도)을 사기·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공무원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공무원과 업자는 불구속 송치했다. 사무용품 납품업체 대표 A씨(40)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고성군청에 컴퓨터, 복사기 토너 등 사무용품을 독점 납품하면서 소용량·재생품 토너 등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7-08-10 00:47 폭염에 가축폐사…축산농가 ‘시름’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무더위를 견디지 못한 가축들이 줄줄이 폐사하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모두 277만 8000마리에 달한다. 닭이 269만 1000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오리 5만 7000마리, 메추리 2만 마리, 돼지 1만 마리 등이다. 폐사는 폭염특보가 처음 내려진 지난달 20일을 전후로 시작됐다.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절절 끓는 폭염이 찾아온 지난달 25일부터는 하루 평균 1만∼6만 마리 가축이 무더기로 죽어 나갔다. 경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7-08-09 15: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