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안경치가 자원이듯 쓰레기도 자원이다 지금 영덕군은 본격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됐고 ‘영덕대게 축제’가 ‘국가유망 축제’로 선정됨과 동시에 강구대게 거리가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됐다. 스포츠-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제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연말부터 개통하여 상주에서 영덕까지 이어지는 동서4축 고속도로 광역교통망은 군의 외적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다. 군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군의 품격을 더 높이는 내실다지기가 시급한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관리다. 시 기고 |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 | 2016-08-22 13:05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심각히 고민할 때 올 여름 대한민국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은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앞으론 기후가 사람들의 삶에 방식을 바꾸게 되고 경제에도 영향을 주어 산업의 재편이 이뤄질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최근 지구촌의 기후는 2015년 5월부터 14개월째 매 달 기록을 갈아치우며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2016년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무더울 것이라고 기상학자들은 전망했다. WMO(유엔세계기상기구)의 발표가 있은 후부터 북반구는 뜨거운 찜통더위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쿠웨이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8-22 13:04 (강북구의원 기고)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 중단 사태를 바라보며 (강북구의원 기고)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 중단 사태를 바라보며 서울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자의 자금난을 이유로 2014년에 이어 또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져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총 사업비 8146억 원으로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 11.4㎞를 연결, 무인 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준공 후 시설은 서울시에 귀속되며 30년간 우이신설경전철 주식회사에서 운영되게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민간투자사업자인 우이신설경전철 주식회사는 사업자금 조달과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서울시에 채무보증과 사업방식 기고 | 강북구의회 장동우 의원 | 2016-08-22 11:53 인천교육계 비리의혹 조기 해소 기대 인천 시내 학교를 이전해 재배치하는 사업을 둘러싼 금품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청연 인천시교육감도 사건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집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 시교육청 청사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 교육감의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각종 결재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교육계 수장이 학교 이전 사업을 놓고 건설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인데 비리 의혹의 실체를 철저하게 규명해야 할 것이다. 건설업체가 학교 이전·재배치와 관련된 시공권을 받는 대가로 이 교육감 사설 | . | 2016-08-21 11:29 임시국회 양보·타협의 정신 발휘해야 8월 임시국회의 최대 쟁점인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 개최가 줄줄이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3당이 추경 처리와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지만, 당리 당략에 '대국민 약속'을 뒤집는 구태를 제20대 국회도 반복한다는 비판이 불가피해졌다. 종합정책질의와 소위원회 심사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추경안이 여야가 당초 합의한 22일에 처리되기는 사실상 힘들게 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안 심사 파행은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현 새누리당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홍기 사설 | . | 2016-08-21 11:28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매수 유인행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채팅 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 때론 어떤 이에게는 외로움을 달래수 있는 또한 채팅 앱으로 좋은 만남을 가져 결혼까지 하는 사례를 가끔 볼 수 있다. 하지만 채팅 앱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방면 범해서는 안 되는 행위가 바로 채팅을 하여 이른바 조건만남(성매매)로 이어지는 행위로 일탈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한 범죄행위를 하는 것도 안 되지만 더욱이 시도하는 것 만 으로도 용납이 되지 않은 범죄, 즉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매수 행위이다. 아동이나 청소년을 상대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성매매를 하도 기고 | 조현우 전남 목포경찰서 경무계 경무과 순경 | 2016-08-21 11:28 을지연습 통한 호국보훈정신 고취 2016년 을지연습은 22~25일까지 정부부처인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주요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8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쟁 발발 등 국가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위기관리능력 배양 등 종합 대비 절차와 실제훈련 등 범정부적으로 진행된다.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 부대 김신조를 비롯한 북한 무장공비 31명의 청와대 기습시도 사건(1월 21일 사태)이 계기가 돼 대 비정규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968년부터 기고 | 허대령 전남동부보훈지청 자력팀장 | 2016-08-21 11:27 영덕 천지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탁상행정 그만 정부와 전력당국이 지난 2008년 8월27일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2012년까지 원전건설에 필요한 신규부지2~3개소를 확보하기로 결정하고 시행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전국의 지자체에 유치하고자 하는 지역은 신청 하라고 요청 했다.이에 지역동향과 주민들의 유치의사를 고려해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영덕군 전남의 해남군과 고흥군 4개 지역이 유치의향을 밝히고 신청서를 제출했다.그 결과 영덕군은 2010년 12월30일 군의회에 유치동의안을 제출해 영덕군의회 7명의 의원들이 전원찬성으로 의결하여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자 정부는 칼럼 | 김원주 지방부장, 경북 영덕담당 | 2016-08-21 11:26 성남시의 차별화된 징수기법 '주목' 우리나라 국민은 헌법 테두리 안에서 자기 권리를 만끽할 수 있는 한편 교육`납세`국방 등 국민의 3대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세계 각국이 국민의 의무 가운데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세금체납과 관련된 납세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이 같은 어려운 숙제를 풀어나가는 세계 속의 지방정부가 바로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라고 하면 아직은 이의를 제기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성남시의 차별화된 징수정책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국제컨퍼런스에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8-21 11:26 ◇ 우리 아이를 위한 피부 관리법 ◇ 더운 여름이 되면 기저귀를 차고 있는 영유아들은 습진이 생기거나, 체온 조절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갑자기 열이 오르기도 한다. 우리 아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 피부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인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뱃속에서 쌓인 열이 올라오는 신생아 태열 생후 2개월 정도 된 아이가 갑자기 피부가 붉어지고 오톨도톨한 물집이 올라왔다면 신생아 태열일 수 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받은 열독이 쌓여 생기는 신생아 태열은 신생아의 약 70%가 겪는 흔한 증상이다. 생후 12개월 이후에 기고 | . | 2016-08-20 20:50 [대한침구의학회 성명서] 김남수 '뜸사랑' 교육 허용 판결 유감 대한민국 침구의학을 선도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본회, ‘대한침구의학회’에서는 최근 김남수의 일반인 대상 침·뜸 교육 목적의 평생교육시설 신고 건에 대해 제한을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하여 심심한 유감과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현재까지 김남수를 비롯한 한국정통침구학회라는 사설 단체에서 운영하는 뜸사랑이라는 교육원에서는 교육과 무료의료봉사를 내세워 공공연히 불법 의료행위를 자행해온 것은 너무도 극명한 사실이다. 뜸 치료는 엄연히 대한민국 의료법에서 정한 한의사가 시행할 수 있는 한방 의료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요법이라 기고 | . | 2016-08-20 20:44 (서울보훈청) 을지연습을 맞이하며 (서울보훈청) 을지연습을 맞이하며 보상과 이정민 지난 7월 27일,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가 개봉하였다. 이 영화는 전문가들 의 낮은 평점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연신 흥행가도를 달리며 개봉 한 달여만에 650만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현상은 ‘국제시장’, ‘연평해전’, ‘명량’ 등의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임진왜란이나 6.25 전쟁 외침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남긴 상흔이 크고, 그만큼 호소하는 바가 커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많은 국난을 겪어왔다. 임진왜란이 그러하고 가깝게는 6.25전쟁 기고 | | 2016-08-19 10:33 (서울보훈청 기고) 리우보다 더 뜨겁게, 나의 첫 을지연습 (서울보훈청 기고) 리우보다 더 뜨겁게, 나의 첫 을지연습 보상과 박재현 2016년 여름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낮에는 더위로, 밤에는 올림픽 중계 로 대한민국 전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요즘이지만, 8월말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올림픽만큼이나 뜨겁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일이 있다. 바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이 그것이다.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처음 시작된 을지연습은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났다는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만들어 놓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 기고 | 서울본사 | 2016-08-19 10:29 北 엘리트들의 망명 어떻게 봐야하나 제3국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던 태영호(55. 가명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가족과 함께 최근 한국에 들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부인,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에 입국했다"며 "이들은 현재 정부의 보호 하에 있으며 유관기관은 통상적 절차에 따라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태 공사는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현학봉 대사에 서열 2위에 해당한다"며 "지금까지 탈북한 북한 외교관 중에서 최고위급에 해당한다"고 사설 | . | 2016-08-18 13:37 국가 안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주민 만남을 계기로 최근 공론화 움직임이 이는 제3 후보지 대안론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사드배치 철회를 주장하는 투쟁위원회와 성주주민 동의가 쉽지 않아 보여 험로가 예상된다. 한 장관과 투쟁위의 17일 간담회에서는 제3 후보지를 놓고 공식적인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다. 하지만 한 투쟁위원이 발언권을 얻어 "사드배치 여부는 대통령이 결정하는 것이고 장소(부지)는 국방부 장관이 결정하는 만큼 다른 지역에 (배치)할 수 있도록 재가를 받아달 사설 | . | 2016-08-18 13:37 열대야무더위가 범죄의 원인 요즘 신문이나 인터넷 상의 글들을 보면 폭염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이란 33도 이상 되고 기온이 이틀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데 한반도는 연평균 열흘정도 폭염이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 열대야에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진 영향으로 사소한 시비 끝에 철창신세를 지는 사례가 늘고 잇다. 이른바 무더위 탓‘폭염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형사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살인범죄의 실태와 유형별 특성(2008)'에도 따르면 연간 발생하는 살인범죄 중 27.7%가 여름(7~9월)에 발생한다고 한다.예로 지난해 더위가 시작되던 6 기고 | 김태현 강원 인제경찰서 경무계 | 2016-08-18 13:36 2016 을지연습,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요 요즘 관공서나 도로 곳곳에서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이 많이 보인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201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이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군청과 군부대는 물론, 경찰서, 한전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전적인 을지연습에 돌입하게 된다.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당시 대통령 지시에 의거 그해 7월 ‘태극 연습’ 명칭으로 처음 실시돼 1969년부터 을지 연습으 기고 | 함희정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경 | 2016-08-18 13:35 제발 말려주세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함께 익사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관련 통계를 살펴보니 7월 기준으로 예년보다 훨신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필자는 현장에서 일하며 익사사고가 있을 때 사망한 사람과 함께 있었던 가족과 지인들을 조사를 위해 대면한다. 사고 당시 끔찍한 상황에 직면했던 이 사람들은 대부분 말리지 못한 사실을 후회한다. 좀 더 적극적으로 말렸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며 스스로를 책망한다. 구체적으로 그들이 말했던 내용을 경찰관의 입장에서 정리해 보았다. 첫째, 강으로 가는 것을 말렸어야 기고 | 권창남 강원 영월경찰서 한반도 파출소 경위 | 2016-08-18 13:35 “나 자신부터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이 해양 오염사고 예방한다” 바다는 우리에게 해양생물, 지질, 물리, 화학 자원을 제공해 주는 지구상 최후의 자원 보고이다. 그러나 바다는 다양한 종류의 오염 물질이 여러 경로를 통해 유입됨으로써 점점 오염되고 황폐해 지고 있다. 특히, 여러 오염원 중 기름은 일시적으로 대량 유출되어 장기간 체류함으로써 심각한 환경피해를 유발시키는 물질이다.유류오염은 선박의 충돌, 좌초, 해난 및 기름 이송 부주의에 의한 유출 등이 원인이 되며 대부분 한정된 해역에 집중되기 때문에 그 피해가 막심하다.최근 5년간 서해본부 관할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를 보면 오염사고 발생 기고 | 이 강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오염방제과장 | 2016-08-18 13:34 누진제, 시대의 변화에 맞출 때가 왔다 기록적인 폭염보다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전기요금’이다. 연일 무더위에 짜증이 절로 난다. 에어컨을 돌리고 싶지만 전기요금 누진제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누진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 다행히도 지난 11일 정부는 ‘장기 이상 폭염에 따른 주택용 누진제 요금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그나마 국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전기요금 부과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일이다.올여름의 살인적인 무더위만큼 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8-18 13: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414424434444454464474484494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