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에서 올해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하남시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직방이 한국감정원 월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에서 작년 말보다 전셋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하남(13.3%)이었다.이어 용인(11.1%), 수원(9.4%), 구리(8.2%), 화성(7.2%), 평택(6.5%), 오산(5.6%), 고양(5.2%), 안양(5.1%), 의왕(4.8%), 남양주(4.1%), 인천(4.0%), 부천(2.0%) 등의 순서였다.하남과 고양의 전셋값 상승률은 같은 기간 경기 평균 전셋값 상승률(4.9%)보다
건설·부동산 | 김윤미기자 | 2020-09-1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