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8, 9일 양일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에서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2016 정조 효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와 융릉제향 재현과 무예24기 시연, 역사 강사 최태성 등의 ‘효’를 주제로 한 역사토크 등이 펼쳐진다. 또 인기 아이돌 B1A4의 개막 축하공연과 연극 심청전, 유사랑 재즈 5중주, 태평무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옛 민속 장터의 모습을 재현한 저잣거리에서는 청밀전과 푸성귀전, 염전, 병전, 잡곡전, 싸전, 화피전, 관자전, 의전과 함께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16-10-07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