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조치를 밝힌 이날 접경지인 경기북부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국방부가 이날 당정 협의를 거쳐 수도권을 포함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한 가운데 경기지역 해제 면적은 김포, 파주, 고양, 동두천, 연천, 양주, 포천, 양평, 의정부, 가평, 평택 등 1억1264만㎡에 달한다. 이번 조치로 동두천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비율은 24.7%에서 9.9%로 낮아졌다. 연천은 96.0%에서 92.9%로, 양주는 52.9%에서 49.4%로 각각 줄었다. 그동안 이들 지역은 화장실 하나도 제대로 지을 수 없었다.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8-12-05 16:48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북한강, 소양강 등 6개 국가하천* 427㎞에 대해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하천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불법행위 등 하천관리상황을 일제점검 한다. 점검 대상은 원주국토청 관내 북한강, 소양강, 섬강, 양구서천, 한강, 달천 등 6개 하천과 강원도 원주, 춘천, 횡성, 화천, 양구, 충북 충주, 경기도 양평, 남양주, 가평 하천이다. 제방·호안·수문 등 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와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장애물을 일제점검 해 하천기능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
피플 | 원주/ 안종률기자 | 2018-11-2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