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수출기업들이 러시아, 중국 등을 대체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부산시의 지원을 요청했다.부산시는 지난 18일 최근 수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과 러시아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수출 애로 점검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효성전기, 청아무역, ㈜지맥스, 동광무역상사(주), (주)두원스틸, ㈜리메탈산업 등 자동차부품, 수산물,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주요 기업과 러시아 수출기업, 관련 협회,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업계별 수출 현황,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
부산 | 부산/이채열 기자 | 2023-05-19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