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발로뛰고 쪽잠자고...'與野대표,열흘간 최대 107곳 누볐다 선거를 앞둔 당 대표의 하루 24시간은 어떻게든 쪼갤 수 있다.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9일로 열흘이 지났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당 대표의 그간 유세일정은 그야말로 살인적이었다. 3당 대표는 이 기간에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발이 닳도록 찾으며 한 표를 호소했다. 유세트럭에 오를 때마다 마이크를 잡고 큰 소리를 내야 하다 보니 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유세 도중 이비인후과에 들러 진료를 받기도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열흘간 99개 지역을 다니며 지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서울-49곳중 20여곳 여전히 '예측불허'...야권 표심 분열 총 49석이 걸린 서울의 4·13 총선 기상도는 황사 자욱한 봄철 하늘 마냥 흐릿하기 짝이 없다. 투표일까지 불과 사흘을 남긴 10일에도 승패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기는커녕 갈수록 접전 지역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대체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10석과 15석 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머지 20~30곳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여론조사가 실시된 지역 중 종로·용산·서대문갑·영등포갑·영등포을·중성동갑·중성동을·마포갑·마포을·관악을·성북갑·중랑을·노원병·강서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강원-제주-강원,더민주.무소속 선전...제주,3곳중 2곳 현역 출전없어 '백중지세' 과거 한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성향을 보였던 강원·제주의 4·13 표심에 관심이 쏠린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강원 9석 전석을 휩쓸었고 더불어민주당 전신 민주통합당은 제주 3석 전체를 가져갔지만 이번엔 독점이 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원은 북한과 인접한 탓에 안보 이슈에서 보수 성향을 보여 여당 텃밭으로 분류됐다. 역대 총선을 봐도 새누리는 19대 총선 압승을 비롯해 17대 8석 중 6석, 15대 13석 중 9석을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6대 때 9곳 중 5곳에서 이긴 걸 제외하면 매번 2석 이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호남-'녹색바람'국민의당,새로운 패권세력 부상 주목...文 방문 막판 변수로 호남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의석 분포에 따라 야권의 정치지형도 달라질만큼 정치적 파괴력이 큰 선거 승부처이다. 상당수 선거구에서 국민의당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킬지 ‘녹색바람’에 힘입은 국민의당이 새로운 패권세력으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여론조사 기관 관계자들은 10일 현재 국민의당이 호남 총 28석 가운데 17~20석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두 야당의 판단도 크게 다르지 않다. 더민주는 총 28석 가운데 5∼6곳만 안정적이라 보고 나머지 지역은 경합이나 열세로 판단하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경기.인천-경합지역 20~25곳...오차범위내 접전다수 역대 총선에서 인천(13석)과 경기(60석) 지역은 전국 권역 중 가장 많은 73석이 걸려있지만 여야 어느 쪽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최고 격전지이다. 역대 선거를 살펴봐도 어느 한쪽에 유리하다고 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면서 전국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했다. 17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 17석 대 열린우리당 44석, 18대 때는 한나라당 41석 대 통합민주당 19석, 19대 때는 새누리당 27석 대 민주통합당 35석으로 ‘엎치락 뒤치락’ 판세가 계속됐다. 이번 역시 박빙 승부가 속출하면서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혼전이 벌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충청-20여년만에 지여기 연고 정당없이 치러...'자유선진당 흡수'새누리 우세할듯 역대 총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충청지역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에서도 승부처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는 선거구가 2곳 늘어 27곳이 되면서 정치적 비중은 커졌지만 20여 년 만에 지역 연고 정당 없이 치르는 총선이어서 누가 중원을 쟁탈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27곳 가운데 16곳을, 더불어민주당은 6곳을 우세지역으로 자체 분류했다. 국민의당은 대부분이 경합이나 열세로 평가했다. 대전의 경우 새누리당이 7곳 중 3곳, 더민주가 4곳을 우세로 분류한 가운데 새누리당 이재선 후보와 더민주 박범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영남-전통적인 새누리 텃밭 ...KT는 '무소속'이 PK는 '더민주'가 흔들어 영남권은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의 텃밭이지만 공천파동이 민심 이반과 탈당 행렬을 촉발, 여당 입장에선 곳곳에 ‘무소속발(發)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그중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무소속 후보 대거 당선으로 이어질 경우 조기 레임덕(권력누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새누리당이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대구 무소속 돌풍의 핵은 동구을의 유승민 후보다. 김무성 대표가 이른바 ‘옥새파동’으로 이 지역을 무공천했기 때문에 ‘기호 1번’ 후보가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와 맞붙기는 했지만 지지율 격차가 커 유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경기도, 누리예산 추경안총선 다음날로 제출 연기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담은 경기도 추경예산안 제출이 4·13 총선 이후로 미뤄졌다.10일 도에 따르면 1년치 어린이집 누리예산 5459억원(준예산으로 집행한 2개월치 910억원 포함)이 반영된 추경예산안을 8일까지 도의회에 낼 계획이었다.19∼26일 예정된 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처리를 위한 것으로 도의회 회의규칙은 회기 개시 열흘 전에 의안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도는 총선 이튿날인 14일 추경예산안을 내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추경안 제출을 총선 이후로 늦춰달라는 야당의 요청이 있었다”며 종합 | 한영민기자 | 2016-04-10 16:45 인천시선관위 선거사무소 외벽 대형현수막에‘야권단일후보’게재,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오)는 10일 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사무소 외벽면 대형현수막에 ‘야권단일후보’라는 허위사실을 게재한 혐의로 A후보자를 최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선관위에 따르면 A후보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및 정의당이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했음에도 선거사무소에 설치한 현수막에 ‘인천 최초 야권단일후보(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전국 최초 야권단일후보(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라고 게재함으로써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혐의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허위의 사실을 적시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4-10 15:57 송행수 대전 더민주당 중구 후보, 대전시컨택협회 협약 체결…감정노동자 지원 송행수 더민주당 중구 후보는 8일 대전시컨택협회 관계자들과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감정노동자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사업으로 각광받는 컨택산업의 고용실태를 파악하고 특성을 분석, 지속성장 가능한 고용시장으로 육성시키고자 마련됐다. 송 후보는 “콜센터가 모여 있는 원도심 등에 보육시설을 갖추게 되면 보육문제 해결과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은 제조업이 취약한 산업구조와 고용을 선도할 대기업의 부재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치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4-10 15:55 무성의한 4·13 총선 공약 걱정된다 4.13 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자 표심을 잡기위해 선심성 공약이 난무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부채탕감, 고교 무상교육, 신혼부부용 행복주택 단지 조성, 청년 셰어하우스 5만 가구 공급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문제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재원조달 계획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여야 3당이 내놓은 경제 공약은 대부분 선심성이고, 그나마 예전 공약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시장의 반응은 차갑다. 새누리당이 내놓은 연간 10만 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4년간 3조6천억 원의 예산이 든다. 소득 사설 | . | 2016-04-10 10:44 금병찬 “이학영, 허위게재 의혹 해명해야” 4·13 총선이 본격적인 선거전속에 각 당의 판세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 군포시 을 선거구의 새로운 이슈가 등장해 앞으로의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새누리당 군포(을)선거구 금병찬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 이학영후보의 선거공보물에 허위사실 의혹이 있다며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금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학영후보가 확보한 지역예산 520억 중 338억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에 따른 법정 보전부담금으로 국고에 납부된 것으로 이 후보는 국고에 귀속된 법정 보전부담금 338억원을 마치 지방정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6-04-10 10:31 김무성 대표, 도봉갑 이재범 후보 지원유세 김무성 대표, 도봉갑 이재범 후보 지원유세 7일 오후 4시 도봉구 쌍문역 앞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가 도봉갑 이재범 후보 선거 지원유세를 나와 도봉구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도봉갑 지역은 새누리당 이재범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재범 후보와 함께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기호1번'을 외치고, 양손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김 대표는 "이재범 후보는 오랫동안 도봉구에 살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봉구의 현실이나 주민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 도봉을 정말로 사랑하고 발전시킬 사람은 바로 이재범 후보" 라며 주민들에게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15:43 인천 연수을 야권단일화 무산 4·13 총선 인천 연수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민경욱 후보를 상대할 야권 후보 단일화 시도가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기 후보와 국민의당 한광원 후보는 야권 후보를 단일화 하기로 합의해 5∼6일 정당명을 뺀 채 전화 여론조사를 벌였다. 양측은 여론조사 결과를 개봉해 7일 0시30분께 윤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당 한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에서 “경선 실시 계획을 윤 후보측이 5일 언론에 먼저 공개하는 등 합의 규칙을 깼다”는 점을 들어 경선 결과에 불복한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원칙을 투명하게 준수 지방정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4-08 07:22 조응천, 김한정. 최민희 더민주 남양주 후보, 공동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갑 조응천·남양주을 김한정·남양주병 최민희 후보가 7일 오전 9시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도 참석해 남양주시민들께서 세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세 후보가 발표한 공동 공약은 ▲남양주에 경기북부테크노벨리,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R&D산업, 대기업을 유치 ▲경춘선을 용산역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추진 ▲남양주 지하철 4·8호선 연결환승역 신설, 남양주로 지하철 9호선 연장, 8호선(별내선) 연장을 추진 ▲GTX B노선을 남양주로 변경되도록 추진 ▲북부외곽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4-08 07:22 "反文정서 정면돌파" 文, 호남行 강행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한다. 그동안 당 지도부 방침에 협조적이던 문 전 대표가 이례적으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반대에도 ‘고집’을 꺾지않고 관철한 것이다. 그만큼 절박한 인식을 반영한 셈이다. 그러나 이번 방문이 판세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알 수 없고, 만일의 경우 짊어져야 할 책임도 막중하다는 점에서 문 전 대표로서는 상당한 모험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문 전 대표 측에서는 호남행 결정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문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일이 너무 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07:19 金, 수도권.중부벨트 집중공략 '표심몰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수도권·중부 벨트를 공략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지역 후보들의 공동 공약 발표장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여당은 두 번이나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했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의 경제"라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여당 과반이 깨지면 IMF사태가 또 올 것이라고 했는데, 경제를 이 지경을 만들고도 표를 달라는 얘기가 나오는지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당의 재벌·대기업 위주 정책은 경제를 살리는 약이 아니라 독이다. 새누리당은 위독한 우리 경제에 독을 먹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07:19 부동층 증가·판세 요동…여야 ‘비상모드’ 4·13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는 일제히 ‘긴급 상황’에 돌입했다.일여다야(一與多野)의 구도로 치러지면서 막판까지 판세가 출렁이고 있고, 늘어난 부동층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선거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각 당이 ‘선거비상체제’를 선언한 것이다.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선대위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상임고문에게 긴급 유세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당은 전날 안철수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긴급 제안한 3당 대표 정책 토론 종합 | | 2016-04-07 17:30 한상율 "기호5번을 선택하면 당연히 5번 한상율이 당선된다" 20대 총선이 중반으로 들어선 가운데 충남 서산. 태안지역에는 최근 무소속 한상율 후보의 지지세가 급상승 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의 파열음이 유권자의 민심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태안군의회 시군의원들이 잇단 집단탈당 선언과 지지여파로 한상율 후보의 연설장마다 수 많은 시민들이 모여 공약을 경청했다. 한상율 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 중반 확고한 지지세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3일간 지속적인 거리유세에 나섰다”고 밝힌 가운데 7일에는 서산 동부시장과 태안 국민은행 앞 사거리 유세 2000여명이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지방정치 | 서산/ 이향미기자 | 2016-04-07 17:00 강동구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단 강동(갑) 더민주 진선미 선거사무소 방문 강동구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단 강동(갑) 더민주 진선미 선거사무소 방문 강동구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단 강동(갑) 더민주 진선미 선거사무소 방문- 임원단 “이웃 간 사랑이 넘치는 강동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 서울 강동구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단이 강동(갑)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진선미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라이온스클럽 임원단들이 “진선미 후보는 우리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뛰어온 국회의원이다. 앞으로도 이웃 간 사랑이 넘치는 강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진선미 후보는 라이온스클럽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4-07 14: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518528538548558568578588598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