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는 21일 시청 로비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연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소재 직업재활시설과 훈련시설 등 13곳이 참여하며, 각 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판매 제품은 빵, 과자, 토너 카트리지, 쇼핑백, 사무용품, 도시락, 수제청, 태극기, 장갑, 운동화, 구두 등 20여 종이며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이 판촉 행사와 함께 제과·제빵, 커피 등 먹거리 시식회, 경품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만든
경기 | 이일영기자 | 2024-05-2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