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이 수도권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명품 농·특산물에 대한 판촉 활동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018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석맞이 특판전에는 관내 40여 개 업체가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사용될 햇배, 햇밤, 건나물, 재첩국, 과일청, 녹차류, 매실 가공품, 전통 된장·간장, 감말랭이, 유정난, 생강차 등 100여 품목을 선보인다. 먼저 지난 7∼9일 순천시 중앙로에서 열린 순
농림·수산 | 하동/ 임흥섭기자 | 2018-09-11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