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월 12일부터 지역 내 15곳에서의 집회를 금지했다. 시가 집회를 금지한 곳은 성남시의료원 앞, 세이브존 주변, 중앙시장 주변, 중원지역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구, 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구, 모란시장 주변, 성호시장 주변, 성남시청 앞, 상대원시장 주변, 분당지역 야탑역, 서현역, 수내역, 정자역, 미금역, 판교역 주변이다. 이들 장소에선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집회가 금지되며 이를 어기면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감염
경기 | 이일영기자 | 2020-03-12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