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간 앤 프랜트 박선규 대표, 정우종합중기 이종원 씨, 한국전력공사 김성훈 씨, 드림라인(주) 조지훈 씨 등 4명을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선규 대표는 용인시전문건설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 전문 건설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종원 씨는 (사)건설기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시지회 홍보국장으로 재직하며 건설기계 사업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훈 씨는 마북로와 사은로 일대 전선 지중화 공사를, 조지훈 씨는 신갈로와 경안천로 일대 전선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전문건설업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용인 기업이 공사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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